타란티노 " 마블 배우들은 무비스타가 아니다. 할리우드가 마블화되어서 문제"
타란티노가 마블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은 무비스타가 아니라고 하고 예를 들어 캡틴 아메리카가 스타이지 크리스 에반스가 스타가 아니라고 하면서 할리우드가 마블화가 되어서 더이상 무비스타들이 많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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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스타배우들은 마블영화 출연 안하죠
누군가는 진짜 배우는 출연안한다 하는데 그렇게 급을 나누어서 편가르기 하는 것 도좀 그렇습니다. 불랙위도우로 큰 시리즈를 함여한 스칼렛 요한슨만해도 배우로서의 입지가 마블을 참여햇음에도 조조래빗이나 헐 등 좋은 작품의 좋은 배우로 분분했는데 마치 이게 초점 마블은 저가형 공장제야 진짜 배우를 하려면 그런건하면안되지 이런포인트로 가는 것은 좀 불합리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할리우드라도 마찬가지일텐데, 배우를 넘어 원래 연예인은 제대로 된 캐릭터 하나만 있어도 그 캐릭터 하나로 평생을 방송에 나올 수 있고, 무대에 오를 수 있죠.
그중에서 연기자들은 해당 캐릭터가 끝나고 다른 작품에 들어갈때 오히려 그 캐릭터를 탈피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기도 하구요. 그냥 자연스러운 부분이지, 잘못된건 아니라는 생각은 듭니다.
구체적으로 마블의 주인공들을 보면, 그시대에 초톱스타들을 데려다 놓는것도 아니기도 하구요. 배우들도 마블 작품 외에 다양한 작품에 지속적으로 출연해서 성과를 내기도 했고, 관객들이 어떤 배우를 보며 그 배우 이름을 부르기도 하지만, 대표적인 캐릭터를 외친다고 해서 얘네 때문에 무비스타가 안나와! 라고 하는건 조금은 억지다? 가혹하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타란티노 감독님 내년에 4년만에 드라마로 돌아온다고 하던데 기대할게요...!
마블을 디스하는 이유가 뮐까요.같은 동업자들끼리 돕고 살아야 합니다.
마틴 스콜세지나 쿠엔틴 타란티노 같은 명감독들을 존중하고 또 그들의 구,신작을 포함한 명작들을 무척 사랑하지만 이따끔씩 저렇게 여러 방식의 영화 제작을 인정하지 못하고 과할 정도로 까는게 현 시대 더 넓어진 영화 스타일에 적응하지 못하는 그들의 위기의식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명감독임에도 그들이 생각하는 방식의 영화만 옳다는 편협함이 보여 안타깝네요. 모든 것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게 마련인데 그들이 디스하는 마블이 없어져도 이미 시대는 계속 변해가고 있고 마블과 같은 엔터테이닝 무비는 계속해서 만들어 지거나 또 다른 현태의 영화 제작 방식이 생기겠죠. 그들은 구현하지 못하는 스타일의 영화를 마블이 만들어 보여주는 건데 그냥 다양한 스타일을 존중하고 그들이 잘하는 영화를 계속 보여주면 될텐데.. 혹은 저런 비판의 목소리가 자신을 어필하는 방식이라고도 볼 수 있겠죠. 극장 산업 전체가 위기를 맞았었는데 서로가 인정하고 북돋아 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