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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란티노 " 마블 배우들은 무비스타가 아니다. 할리우드가 마블화되어서 문제"

kimyoung12
6372 4 11

 

타란티노가 마블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은 무비스타가 아니라고 하고 예를 들어 캡틴 아메리카가 스타이지 크리스 에반스가 스타가 아니라고 하면서 할리우드가 마블화가 되어서 더이상 무비스타들이 많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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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말이긴 하지만 배우들은 기분 나쁠수도? 있겠네요
00:24
22.11.23.
profile image
지적할만한 내용이지만 마블 시네마틱에 참여한 배우들이 온전히 묻혀있던 중고신인이나 아예 신인들로만 가득채울 문제도 아니고 그들도 그들의 커리어에 있어서 제각각 캐릭터를 이정도 자본금의 제작으로 내가 연기할 수 있고 또 큰 산업에 뛰어들어 연기하고 참여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수있어요. 그래서 소위 메이저한 배우들이 마블로 몰리면 자연스럽게 그 속에서도 덜 조명받던 세대의 배우들이 독립영화나 규모가 작은 영화에서 자주 얼굴을 밝히면서 배우들의 풀은 결코 줄어들거나 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냥 늘 정극만 찍어보다가 이런 시스템환경에서 영화를 만드는 곳에서도 일을 해보는 것이니까요 배우들도 감독들도 일전에 이정도러 큰 시스템 안에 들어와 영화를 만들고 연기를 하는 그런 테크니컬한 환경더 낯설텐데 배우로서 제작사들로서 관객들로서 다 매리트가 잇는 환경이니까요
누군가는 진짜 배우는 출연안한다 하는데 그렇게 급을 나누어서 편가르기 하는 것 도좀 그렇습니다. 불랙위도우로 큰 시리즈를 함여한 스칼렛 요한슨만해도 배우로서의 입지가 마블을 참여햇음에도 조조래빗이나 헐 등 좋은 작품의 좋은 배우로 분분했는데 마치 이게 초점 마블은 저가형 공장제야 진짜 배우를 하려면 그런건하면안되지 이런포인트로 가는 것은 좀 불합리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01:24
22.11.23.
profile image

아무리 할리우드라도 마찬가지일텐데, 배우를 넘어 원래 연예인은 제대로 된 캐릭터 하나만 있어도 그 캐릭터 하나로 평생을 방송에 나올 수 있고, 무대에 오를 수 있죠.
그중에서 연기자들은 해당 캐릭터가 끝나고 다른 작품에 들어갈때 오히려 그 캐릭터를 탈피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기도 하구요. 그냥 자연스러운 부분이지, 잘못된건 아니라는 생각은 듭니다.
구체적으로 마블의 주인공들을 보면, 그시대에 초톱스타들을 데려다 놓는것도 아니기도 하구요. 배우들도 마블 작품 외에 다양한 작품에 지속적으로 출연해서 성과를 내기도 했고, 관객들이 어떤 배우를 보며 그 배우 이름을 부르기도 하지만, 대표적인 캐릭터를 외친다고 해서 얘네 때문에 무비스타가 안나와! 라고 하는건 조금은 억지다? 가혹하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타란티노 감독님 내년에 4년만에 드라마로 돌아온다고 하던데 기대할게요...!

04:40
22.11.23.
현재 마블과 같은 스튜디오 위주의 프랜차이즈는 한명의 무비스타를 원하지 않는구조죠 그래야만 프랜차이즈를 이어가는데 리스크가 적으니까요 타란티노는 그 부분을 지적하는거지 그 배우들이 무비스타가 아니라고 무시하자는게 아니죠 이러한 영화들이 지배하는 현재 헐리웃에서 더이상 무비스타는 나올수 없을겁니다 괜히 탐 크루즈를 라스트 무비스타라고 부르는게 아니죠
05:44
22.11.23.
profile image
라이언캔슬링
라스트 무비스타...ㅜㅜ 뭔가 ...맞는말 같아 왠지 슬프네요 ...
07:13
22.11.23.

마블을 디스하는 이유가 뮐까요.같은 동업자들끼리 돕고 살아야 합니다.

07:14
22.11.23.
profile image

마틴 스콜세지나 쿠엔틴 타란티노 같은 명감독들을 존중하고 또 그들의 구,신작을 포함한 명작들을 무척 사랑하지만 이따끔씩 저렇게 여러 방식의 영화 제작을 인정하지 못하고 과할 정도로 까는게 현 시대 더 넓어진 영화 스타일에 적응하지 못하는 그들의 위기의식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명감독임에도 그들이 생각하는 방식의 영화만 옳다는 편협함이 보여 안타깝네요. 모든 것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게 마련인데 그들이 디스하는 마블이 없어져도 이미 시대는 계속 변해가고 있고 마블과 같은 엔터테이닝 무비는 계속해서 만들어 지거나 또 다른 현태의 영화 제작 방식이 생기겠죠. 그들은 구현하지 못하는 스타일의 영화를 마블이 만들어 보여주는 건데 그냥 다양한 스타일을 존중하고 그들이 잘하는 영화를 계속 보여주면 될텐데.. 혹은 저런 비판의 목소리가 자신을 어필하는 방식이라고도 볼 수 있겠죠. 극장 산업 전체가 위기를 맞았었는데 서로가 인정하고 북돋아 주면 좋겠네요.

13:40
22.11.23.
profile image
마블 식의 스튜디오가 전권을 가지고 공식에 맞춘 공산품을 제작하는 시스템은 그럴싸해 보이지만 결국 공허합니다. 닥터스트레인지2 를 비롯한 페이즈4의 영화들이 무너진 이유중 하나가 그 시스템의 한계거든요.
15:03
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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