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용아맥 2회차 후기
행복을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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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에 잠이 일찍 깨어 오전 8시 15분 조조영화 보러 바이크 타고 용산 아이맥스 영화관으로 갔습니다.
오늘 자전거 대행진 행사가 있다고 광화문에서 삼각지까지 오전내내 교통통제 한다고 해서, 광화문에서 빙 돌아서 을지로-남대문-남산3호 터널-삼각지 코스로 우회해야만 했습니다. 시간은 그래도 여유 있게 맞춰 도착했어요.
용산역에 도착하니 아침 7:40분. 새벽 추위에 출출하기도 해서, 뜨끈한 오뎅우동 한그릇 먹으며 아침식사했어요.
영화관에 들어서니 휘어진 큰 스크린을 보며 웅장함을 느낍니다.
영화관 광고시간이 꽤 길어서 워크맨으로 녹음테이프 들으면서 본편 상영까지 기다렸어요.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를 다시 보니 고인이 된 채드윅 보즈먼의 공백을 다른 배우들의 열연과 스토리로 잘 메꾸어 주었다고 생각됩니다. 블랙팬서 음악은 다시 들어도 좋습니다.
일요일 아침 조조영화관람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행복을위하여
추천인 7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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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6:05
22.11.21.
golgo
꼬치어묵 먹을까 하다가 우동집이 생겨 겨울에 자주 갈 것 같아요.
16:36
22.11.21.
2등
뜨끈한 우동 생각이 ㅎㅎㅎ
16:12
22.11.21.
옥수동돌담길
요즘 우동 맛있을 때입니다.
16:36
22.11.21.
3등
이번 블팬 확실히 음악이 정말 좋더라구요ㅎㅎ
17:42
22.11.21.
록으원
용아맥 사운드 효과인지 1회차보다 좋았어요.
11:45
22.11.22.
바이크가 넘 멋지군요 +_+
19:13
22.11.21.
다크맨
감사합니다. 15년된 화석바이크인데 이것저것 싹 손봐줘서 아직 탈만합니다^^
11:46
22.11.22.
용아맥 포스터가 아직까지 있다니;;;
첨 보네요 이런경우 ㄷㄷㄷ
첨 보네요 이런경우 ㄷㄷㄷ
06:10
22.11.22.
리얼쿄
저도 용아맥 포스터는 항상 소진이라 포기했는데 받았습니다
11:44
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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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동 드신 건지.. 저도 가끔 먹는 곳인데 용산에 생겨서 반갑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