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즈 앤 올' 봤습니다.끔찍하고 절절한 로맨스
golgo
3733 12 12
본능적으로 인육을 탐하는 식인종 커플의 절절한 로맨스입니다. 혐오감 때문에 그들의 삶을 이해는 못해도, 외로운 청춘들의 위태위태한 모습을 동정과 안타까운 심정으로 지켜 보게 되네요.
찰나적 아름다움을 포착한 영상과 음악에, 끔찍한 살인 식인 장면들의 충돌이 대단히 강렬합니다. 기이하고 매혹적인 멜로 영화로 배우 팬들, 영화 팬들에게 추천합니다만, 애석하게도 비위 약한 분들에겐 권하기 힘드네요. 피범벅 장면들에 썰고 찌르고 와그작 쩝쩝 씹는 소리가 어찌나 리얼하던지....
golgo
추천인 1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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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역시 구아다니노 감독 ,, 로맨스와 기괴한 그 언저리네요(?)
16:33
22.11.14.
뚠뚠는개미
예. 대단한 감독이에요.
16:35
22.11.14.
2등
진짜 절절했네요..매니악하구요
16:35
22.11.14.
마이네임
티모시 팬들은 보는 게 좋을 텐데.. 너무 세서
16:36
22.11.14.
3등
식인종 커플 끔찍하네요.. 극장에서 볼수 있을지..
16:36
22.11.14.
헐 전혀 예상 못했던 내용이네요 ㅜ ㅜ
궁금은합니다
궁금은합니다
16:53
22.11.14.
으음.. .궁금은 하지만... 선호하는 쟝르는 아니라... 이게 티모시가 아니었다면 이정도로 화제가 되었을까 하는 의문도 듭니다.
17:12
22.11.14.
이런 내용인지 몰랐네요.. 티모시때문에 보려고 했는데.. 비위가 많이 약...도저히 볼 엄두가 안나네요
21:33
22.11.14.
영화로운
공식 줄거리에서 특이한 식성.. 정도로 소개하는데.. 영화 시작부터 제대로 쎕니다.
21:39
22.11.14.
극장에서 봐야겠네요~
10:10
22.11.15.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보다 잘 만들었나요?
15:29
22.11.17.
EVk
영화는 좋아요. 다만 이쪽은 호러 스릴러쪽이 강해서, 퀴어 로맨스인 그 영화와는 비교가 힘들고요. 적었다시피 센 장면들이 많습니다.
15:31
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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