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재개봉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 관람 포인트 3가지
보도자료입니다.
#1. 리들리 스콧 감독의 의도 그대로 최종 편집한 완벽한 버전!
영화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이 세계가 인정하는 SF 걸작일 수밖에 없는 첫 번째 포인트는 <에이리언>, <마션> 등을 연출한 SF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최종 편집한 버전이라는 점이다. 1982년 제작한 <블레이드 러너>는 전쟁 이후 혼돈과 무질서에 휩싸인 세상을 배경으로 은퇴한 블레이드 러너 ‘릭 데커드’(해리슨 포드)가 반란을 일으키기 위해 지구에 잠입한 복제 인간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공개와 동시에 SF 팬들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았다.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 은 일부 장면을 추가하고, 리들리 스콧 감독이 자신의 의도를 그대로 담아 재편집한 최종 버전으로 관객들에게 또 다른 신선한 충격과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 컴퓨터 그래픽 없이 아날로그 방식으로 구현한 완벽한 미장센!
두 번째 포인트는 컴퓨터 그래픽 없이 실제 제작한 모형과 카메라 기술로 완성한 미장센이다. 1982년 당시 2019년을 배경으로 한 영화는 도시의 화려한 네온 사인과 어두운 뒷골목이 교차하고 인간과 복제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혼란스러운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보여주는 압도적인 비주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그리고 이처럼 환상적인 비주얼은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아날로그 방식으로 구현되어 놀라움을 안긴다. 영화 속 로스앤젤레스의 전경은 일일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모형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초반 웅장하게 등장하는 타이렐 사 역시 1m 정도의 미니어처를 이용해 실제 거대한 건물을 보는 듯한 착시효과를 만들어냈다. 여기에 카메라에 내장된 기능과 빛을 활용해 완성한 놀라운 영상미는 오늘날 극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영화적 경험을 안겨줄 전망이다.
#3. SF 문학의 대가 필립 K. 딕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완벽한 스토리!
마지막으로 SF 문학의 대가 필립 K. 딕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또한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을 SF 걸작으로 만든 포인트 중 하나다. 필립 K. 딕은 기억 여행을 소재로 다룬 폴 버호벤 감독의 영화 <토탈 리콜>과 범죄를 예측할 수 있는 미래를 배경으로 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등 매번 센세이션을 일으킨 SF 영화들의 원작 소설을 집필한 작가. 기계화된 사회와 복제 인간의 이야기를 그린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 은 필립 K. 딕의 소설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를 원작으로 해 독창적인 세계관 속 인간의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다시 한번 영화 팬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할 것이다.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를 통해 재개봉한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은 메가박스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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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가 엄청난 분이었군요
다 좋아하는 작품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