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미국 박스오피스 (9/30~10/2) 공조 2 / Smile
●○ 한국 & 미국 박스오피스 (9/30~10/2) ○●
한국은 <공조 2 인터네셔날>이 1위를 수성했습니다.
40%정도 감소했지만 누적 600만을 넘겼습니다. 올해 4번째 흥행작으로 이후 대작이 나와도 탑 5에는 들지 않을까하네요.
2위는 신작 <정직한 후보 2> 입니다.
첫주 누적 40만정도면 그리 좋은 분위기는 아닌듯하네요. 손익 분기점이자 1편의 관객수인 150만까지 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3위는 신작 <인생은 아름다워>입니다.
첫주 15만에 누적 26만인데 손익 분기점이 200만이 넘는걸 감안하면 빨간불이네요. 빈집이었던 추석에 개봉했으면 적어도 손익 분기점은 뽑았을법한데 아쉽네요.
4위는 신작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떡잎학교> 입니다.
원작자가 사라진 후 꾸준히 극장판으로 나오는데 전작들이 30만 전후의 흥행을 한걸로 생각하면 첫주 15만은 나름 선방한듯보이네요.
5위는 신작 <극장판 헬로 카봇: 수상한 마술단의 비밀> 입니다.
전편이 나름 50만을 넘기는 흥행을 한터라 기대했지만 이번 극장판은 첫주 9만 정도로 시작했습니다.
6위는 <아바타 리마스터링>입니다.
이번주가 마지막이니 20만 정도로 끝날 분위기네요.
특수관 위주로 개봉다보니 가격이 생각보다 쎄서 재관람까진 이어지지 않는 분위기인듯.
7위는 <늑대사냥> 입니다.
80%넘게 관객이 줄며 5계단 하락했습니다.
50만정도로 끝날듯 보이는데 문제는 제작비가 300만이라는게.. 영문도 모른체 펼쳐진 캐릭들이 1편으로 끝나지 않을까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8위는 <육사오>입니다
관객이 80%줄며 주말 만명정도로 200만을 목전에 두고 아쉽네요.
9위는 <극장판 5등분의 신부>입니다.
70%정도 관객이 줄며 3계단 떨어졌습니다.
10위는 신작 <성덕>입니다.
누적 5천명 정도 관객이 들었습니다.
이하 재개봉 및 지난 영화들이 포진 되어있고,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자드-왓 어 뷰티풀 모먼트 투어> 등 신작이 올라있습니다.
미국은 신작 <Smile> 이 1위에 올랐습니다.
신인 감독의 첫작이 첫주 제작비 1천7백만불을 넘기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평도 그리 나쁘지 않아 앞으로 얼마나 더 벌어들일지 궁금하네요.
이번주 국내에서도 개봉예정인데 기대되네요.
(로튼 76% IMDB 7)
2위는 <Don't worry Darling> 입니다.
60%넘게 수익이 줄었지만 2주차 제작비 90%까지 와서 그리 나쁘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3위는 <The Woman King> 입니다.
36% 수익이 줄며 한계단 내려왔습니다. 다음주면 제작비를 건질 수 있을 분위기네요.
4위는 재개봉작 <Avatar> 입니다.
50% 넘게 줄며 두계단 하락하며 국내랑 비슷한 분위기로 2천만불정도에서 마무리 될 분위기네요.
5위는 신작 <Bros> 입니다.
퀴어 로맨틱 코미디로 예고편만 봐도 재밌네요. ㅎ
하지만 제작비 2천2백만불의 20%정도로 첫주를 시작했습니다.
(로튼 91% IMDB 6.8)
6위는 신작 <Ponniyin Selvan> 입니다.
발리우드 대작 역사액션물입니다.
500여 극장에서 개봉해 6위에 올랐네요.
발리우드가 비슷한 극장 수의 개봉이지만 10위권에서 이제 점점 순위가 높아지는듯.
(IMDB 8.6)
7위는 <Babarian> 입니다.
수익이 40%정도 줄며 3계단 떨어졌습니다.
4주차 제작비 3배를 벌어들였습니다.
그럼 신작 예고편 올려봅니다.
#박스오피스
https://youtu.be/lqYlLnp3IT4 (Smile)
https://youtu.be/BQIeBB9XMe8 (Bros)
https://youtu.be/D4qAQYlgZQs (Ponniyin Selvan)
추천인 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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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화에서도 같은 장르로 보면 팬데믹 때 '인 더 하이츠', '더 프롬' 있었지만 10만도 찍지 못했고..
예전에 그나마 노래도 알려지고 잘된게 '맘마미아'나 '위대한 쇼맨' 정도 인데 200만 언저리였기 때문에 말씀 해주신대로 영화 내용은 둘째치더라도 기본적으로 장르의 장벽이 좀 있지 않나 싶어요.
정리 감사합니다!
인생은 아름다워.. 반응 좋길래 역전하나 했는데 쉽지 않군요.
뮤지컬이란 장르 때문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