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리마스터링' 엔딩 후 속편 영상 3개 설명
스크린랜트 사이트에 있는 글을 요약해봤습니다.
https://screenrant.com/avatar-rerelease-post-credits-way-water-footage-scenes/
저는 첫번째 것만 봤고 나머진 안 봐서, 그 부분에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아래 소개된 3가지 영상 중 하나를 돌비, IMAX 등 포맷별로 다르게 보여준다는 얘기도, 혹은 랜덤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네이티리와 설리의 딸이 수영 실력을 뽐내다
클립 영상 중 하나는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 사이에서 태어난 나비족 아이들이 멧카이나(Metkayina) 일족 사람들과 수영하는 장면이다. 여기서 설리의 아이들은 물속에서 숨을 오래 참지 못하지만, 멧카이나 일족은 물속에서 오랫동안 수영할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멧카이나 일족은 설리의 아이들이 잠수를 못한다고 지적한다.
이 장면에서 가장 큰 포인트는 네이티리와 설리가 입양한 나비족 딸 ‘키리’다. 멧카이나 일족과 수영한 뒤, 설리의 아이들은 키리가 눈에 띄지 않아서 행방을 찾게 된다. 한편 키리는 자기 형제들보다 훨씬 수월하게 물속을 탐색하면서 수중 생물을 보고 감탄한다.
이 키리는 <아바타> 1편에서 그레이스 박사 역을 맡았던 시고니 위버가 연기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특히나 흥미롭다. (이하... 스포일러일 수 있는 예측성 글이라서 생략)
로악이 툴쿤과 인연을 맺다
두 번째 장면은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또 다른 자식 로아크(Lo'ak)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로아크는 파야칸(Payakan)이라는 이름이 붙은 고래 비슷한 생물 툴쿤(tulkun)에 의해 구출된다. 이 생물은 로아크와 소통하고 그와 친구가 된다. 이 장면에선 파야칸의 시점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아바타> 시리즈의 프로듀서 존 랜도는 툴쿤이 영리한 동물이며, 아마도 나비족 수준의 지능을 가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90미터 이상의 크기에 그들 나름의 지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8년 <아바타> 속편들의 제목이 유출됐을 때 그중에는 <The Tulkun Rider>란 제목도 있었다. 때문에 툴쿤과 그것을 타는 사람(rider)은 향후 시리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다.
토노와리가 로아크와 파야칸의 우정을 반대한다
<아바타: 물의 길>에는 새로운 캐릭터로 멧카이나 일족의 수장 토노와리(Tonowari, 클리프 커티스가 연기)가 등장한다. 세 번째 클립 영상에선 토노와리가 로아크와 대화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로아크가 파야칸과 처음 만난 뒤에 이어지는 장면으로 여겨지는데, 어린 로아크가 동물과 유대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에 대해 토노와리가 무척 불쾌하게 생각한다. 토노와리는 툴쿤은 남을 해치는 생물이 아니기 때문에, 파야칸이 톨쿤 무리에서 추방당한 것은 누군가를 죽였기 때문일 것이라고 짐작한다.
하지만 스토리 전개상 토노와리는 파야칸에 대해 오해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로아크와 파야칸의 관계가 소년과 애견의 관계와 같은데, 다만 그 개가 길이 30미터에, 무게 15톤이 나갈 뿐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로아크와 토노와리가 말다툼하고 있는 가운데 제이크 설리가 나타나서, 아들과 함께 상황을 처리하겠다고 토노와리에게 말한다. (이하 생략)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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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특별영상은 아이멕스랑 또 어디서 나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