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RD덕에 CGV 홍대 첫 방문했습니다.
Being 계열은 우리나라 내에서
가장 대규모 프로모션을 했던게
13여년 전 쿠라키 마이상의 10주년
콘서트일 정도로 접점은 거의 없던지라
이번 기획은 그야말로 서프라이즈.
거주지인 일산 내에서
가장 가까운 상영관이 홍대라
첫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
시공간을 수번 건너야 하는 홍대역 및
그 인근과 달리 상당히 조용하더군요.
스크린은 비율로 볼때
일산 아이맥스의 축소판이라 불러도
될 정도로 비슷했고 음향도 상당히
준수했습니다.
덕분에 수번을 본 콘서트 영상임에도
제대로 된 음향의 힘을 몸소 체험했네요👍
역시나 하이라이트는 전주만 들어도
눈물샘이 폭발하는 My Firend였고요😭
(그런데 왜 노래 부분의 가사는 빠진 건지
그 점은 여전히 미스테리하네요🤔)
가넷레드
추천인 9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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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여의도에서 봤는데 사운드가 괜찮더군요. (원래 용산 갈까 했는데 용산2관이 평이 별로인 것 같아서..)
1관이 그리 크지 않아 좌석이 거의 다 채워져서 흐뭇함이 ㅎㅎ
끝나고도 대부분은 스텝롤 끝날 때까지 노래 듣고 퇴장하는 흐뭇함(2)...
집에 DVD도 있지만 역시 극장 사운드는 다르네요. 오랜만에 좋은 추억의 향수에 젖어서 좋았습니다ㅠㅠ
극장 갔다온 후 요며칠은 다시 예전 좋았던 곡들을 다시 듣고 있는데
역시나 ZARD가 고인이 되고는 모든 노래가 슬프게 들리는 마법에 다시....;
*가사 번역이 없는건 저도 아쉬웠는데...
CGV 영화 소개에 아래와 같이 딱 안내되어 있더군요..쩝;
'※ 본 영화는 권리사의 요청으로 인해 아티스트의 본래의 가사 뜻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하여 가사 번역 자막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저도 마이프렌드 노래 좋아합니다.
일본측 요청에 따라 가사 번역은 안했다고 들었네요.
저작권 때문인 듯한데 영상, 음반 관련 사업에서 일본 쪽은 이상한 부분에 집착을 많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