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압구정 아맥 솔직한 후기~

지난달에 놉 보러 압구정 아맥 쌀때 봐뒀는데 

조조라 그런지 아침에 명당자리들이 많더군요 

경품포기하고 그냥 용아맥볼려고 생각했었는데 여기 어느글에서 

용아맥이 전체화면에서 6,70퍼밖에 안나오고 화질도 안좋다는 글을 봤고

그래서 왕십리로 방향을 틀려고 했는데 왕십리도 경품도 없고 해서

압구정에 C열 중앙에 자리가 나서 압구정아맥으로 방향을 틀고

급하게 조조로 보러갔었는데 포스터도 남아있어서 포스터도 얻고 좋았네요(필름마크는 첨부터 x)

어제 코돌비로 봤었는데 삼디로 못본 한을 제대로 풀게 해줘서 좋았고 오늘 아맥도 좋았거든요

압구정으로 방향튼게 화질땜인거도 있었는데 솔직하게 어제에 비해서 아쉬웠습니다 

당연히 나쁘지 않은 수준인데 큰화면에 비해 솔직히 압구정이 큰편은 아니지만 명당으로 가면 

꽉찬느낌이 들었어도 화질이 생각보다 안좋단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하는데

어제 코돌비는 제가 안경착용자여서 삼디 안경을 같이 써야하는데 착용감이 안좋았거든요 ㅠㅠ

남돌비는 모르겠습니다 .. 용산이나 왕십리는 어떻게 제공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새로 개조한 아맥이라 그런지 삼디 안경이 정말 좋았어요 떨어지지도 않고 해서

간만에 팝콘이랑 콜라 같이 먹었는데 편하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맛납니다 더블치즈 ^^)

돌비가 알록달록하고 어두운 밤배경에 위력을 발휘한다고 들었는데 팩트고 

화질이 정말 최고급이어서 눈호강 제대로 했었어요 압아맥도 좋았으나

그 부분은 돌비에 못미쳤습니다 ㅠㅠ 아무리봐도 압구정 아맥은 천호랑 비슷하단 느낌이 많이 납니다

천호의 장점은 사운드이고 , 단점은 착석이 좀 안좋다는거인데 압구정은 착석은 괜찮았어요

사운드가 중후반 기계가 나오면서 부터 인상적인데 돌비처럼 좋았습니다

아바타란 영화 자체가 사운드보단 시각적인 부분이 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어제 코돌비 조조 사운드 문제 있었다고 했었는데 못느꼈어요..

아무래도 영화자체가 재밌다보니 신경을 못쓴거 같습니다

아 마지막 쿠키영상은 다 다르네요 어제는 애들끼리 잠수하면서 노는 영상이고

오늘은 해변에서 잠들다 깼는데 그게 고래등위였고 고래 지느러미에 쇠작살 꽂인걸 뺴내면서

교류하는 영상이었네요 다 다릅니다 ㅎㅎ

다른 아맥이 어떨지는 모르겠는데 어제 코돌비 관람을 해서 비교가 불가피한데

압구정아맥은 가성비?였었네요 나쁘진 않았지만 저라면 돌비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둘다 좋긴했지만 아바타는 아이맥스란 생각이었는데 씨지비가 좀 신경을 쓴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돌비는 그동안 몰랐다가 탑건2로 알게되었는데 너무 늦게 알았고 

메가박스 자체를 잘 안갔던편이었는데 이대로 똑같이 나아간다면

용아맥을 일순위로 예매하는거에 대해 한번 생각해봐야할거 같습니다

물론 전 아직도 용아맥 리모델링 후 덩케르크 관람할때의 그 몰입감은 잊지 않고 있습니다

탑건2를 보면서 느낀 돌비가 영상미까지 잡는모습은 저를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한건 맞다고 느끼네요

아이맥스도 좋고 포디도 좋을거고 롯데 삼디도 좋을겁니다

제 주관적으로 이번에 아바타를 보신다면 돌비로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