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스포)겟 아웃을 딱히 재밌게 보지 않았던 자의 놉 후기..

무조건 예스.. 예쓰..! 예th....!!

동필이 형..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연출 음악 스토리 메타포 메세지 다 다 호입니다

극호에요

'외계+인'에 미친 자였지만, 외계인은 중간에 '아 이래서 호불호 갈리는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외계인에겐 미안하지만 올해 최고의 SF는 놉에게로..)

이건 그 생각이 안들었어요

그냥 영화 크래딧 올라갈 때쯤 엉덩이가 아픈 걸 깨달았습니다.

사운드 믹싱이 아주 죽여주게 되어서 돌비시네마로 봤으면 기절할 뻔 했네요.

최근 극장에서 뭔가 항상 아쉬운 상태로 나갔는데, 이건 진짜 집에 도착하고 나서도 계속 생각나서 예고편 돌려보게 하는 영화입니다..

겟 아웃을 딱히 재밌게 보진 않았습니다. 조동필 감독님에 대해선 독특한 소재와 뛰어난 연출력이 돋보이는 감독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겟 아웃 다시 봐야겠네요. 어스도 보고싶습니다.. 

하여튼 극 호 입니다!!

놉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