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스 전기 영화 치고는 잘만들었네여~
처음 시작할때 그 쨍한 엘비스 로고도
참 멋지더니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나
화면의 화려함이나 주연배우의 연기나~
머 나무랄때 없는 전기영화네여~
특히 마지막 엔딩의 마무리장면의 찡함까지~
2시간40여분에 달하는 긴 런닝타임이 조금
걸릴수 있는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잘만들었네여~
기존 가수들을 소재로 한 영화중 인상깊었던
영화들이 제가 락&메탈 매니아라 어릴때 봤던
"도어즈",그리고 클린튼이스트우드가 만든
실존 4중창단 "포시즌스"를 소재로 한 음악영화 "저지 보이즈"
또하나 캐딜락레코드라는
실존하는 레코드회사를 소재로 만든 "캐딜락 레코드"
에 이어서 인상깊게 본 실화를 소재로 한 음악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메탈리카로 메탈을 입문한 1인으로써
언젠가 잘만들어진 메탈리카 소재 음악영화도
나왔으면 합니다~~
메탈리카 스루더 네버는 영화라기 보다는 그냥
메탈리카 공연실황을 담은 뮤비 같은 느낌이라ㅎㅎ
방랑야인
추천인 12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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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 열풍이 안불었는지 의아할 정도네여 훨씬 더 흥겹고 신나는데여..
신나진 않죠? 보는 내내 가스라이팅 간접적으로 당하는 거 같잖아요. 쉽게 잘 풀어냈고 완성도도 좋은데 볼 땐 답답하고 보고 나면 허망하고..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은 더 좋아하지만 일반 대중들이 좋아할 카타르시스가 없죠
전 엘비스 허리 돌릴때마다 그 영화속의 소녀들처럼 신났습니다~~
왜 그 시절에 엘비스에 열광했는지 화면으로도 느낌이 오더라고여 영화로 배우가 연기하는걸
보는데도 빠질정도니 실제 그 시절 10~20대는 정말 미칠만 할듯 합니다~
어쩌면 내일이 마지막 관람같아 아쉽습니다
저하고 똑같네여 전1위 헤어질결심 2위 탑건:매버릭 3위:엘비스입니다~
완성도는 엘비스가 탑건보다 좋은데 탑건은 먼가 모르게 향수를 자극하는게 있어서ㅎㅎ
저는 계속해서 나오는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너무 과한 느낌이 들었던 것 제외하고는 마지막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재현도도 무척 좋았어요.
이 영화 이후로 크게 뜰거 같더군여 워낙 인상적인 연기를 해서여~톰행크스야 머 말할 필요도 없고여~
엘비스 좋게보신 듯하여 ost 엮은 스포리뷰 소개드려 봐요. :)
[엘비스] ost 음악가사로 엮어본 디테일리뷰1 (스포)
[엘비스] ost 음악가사로 엮어본 디테일리뷰2 (스포)
저도 올해 영화 베스트로 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