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럭 투 유 리오그랜드 간단 후기
sirscott
1994 12 5
1.영화의 러닝타임은 90분내외지만 더 짧게 느껴질정도로 밀도있게 느껴졌습니다.
호탤방을 주요 공간으로 펼쳐지는 성에 대한 담론이 생각보다 흥미로웠고
꽤 생각해 볼만한 지점을 상기시켜주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엔딩크레딧이 이렇게 짧은 영화도 오랜만이네요. ㅋㅋ
2.동일한 장소의 영화에서 구도를 조금씩 바꾸는 연출과 각본이 꽤 섬세했습니다.
옷에 포인트를 주는 점이나 방어기재를 설명없이 보여주는 것도 좋고 매너는 정말 강력한 무기네요.
쾌락에 대한 담론이나 성적 쾌감의 대한 이야기는 주변과 쉽사리 하지 못하지만 인간에게 뗄레야 떌수 없는 문제이기에
이렇게 풀어나가는 흐름이 재밌네요.
3.연극적인 구조와 감성이지만 영화 특유의 질감이 강력한 영화였습니다.
각본도 재밌고, 엠마 톰슨의 연기는뭐 말할나위 없네요.
성에 대한 찬가이자 인간이 누릴수 있는 즐거움이지만 가려야 하는 사회적 공감의 한 귀퉁이를
재밌게 재단한 영화엿습니다.
솔직한 정도도 좋고 꽤 흥미로운 영화네요.
추천인 1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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