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어제 영화4개 달렸어요ㅋㅋ (feat.헌트 무인+엘비스 후기)
어제 새벽까지 간만에 4편 달려봤어요
근데 이중 세편은 다 n차였던게ㅋㅋㅋ
1. 젤 처음 달린건 헌트 2회차 관람!
무인 취켓팅 해서 봤어요ㅋㅋ 영화관람 겸 배우볼 겸
목적으로 적당한 중간앞자리쯤 노렸는데 딱 좋게 주워서 영화도 배우도 아주 잘 보구왔네요ㅋㅋ😏
멘트시작하고 서로 주섬주섬 뱃지달아주던 청담쀼☆
사진은 없지만 우성님도 정재님 멘트때 뱃지 달아주셨어요ㅋㅋ 왜 서로 무심히 챙겨주는거야 설레게ㅋㅋㅋ(..
두분밖에 없어서 넘 짧게 끝날까 걱정했는데 그래도
5분간 팬서비스도 알차고 분위기도 재밌게 해주셔서 충분히 즐거웠네요👍 두분다 비주얼부터 목소리까지 너무 멋져서 주변 다 현실 감탄사 나오고ㅋㅋㅋ 그야말로 빛이나던 두분,, 영화 꼭 흥행해서 또 볼수있음 좋겠어용ㅎ
영화도 2회차로 보니 몰라서 못 느꼈던 부분이나 대사들도 잘 들어와서 진짜 더 재밌었어요!!
담주 포스터 받으러 또 보러 갈께,,헌트 화이팅!ㅋㅋㅋ
2. 그담은 드디어 첫 영접하게 된 엘비스!
왕스엑에서 보고 예쁜 엽서도 받아서 좋았어요😆
영화는 홍보이미지만큼 오프닝과 엔딩까지 영화자체가 반짝반짝 화려하던게 인상적이었고 사실 엘비스에 대해선 인물과 음악까지 모두 잘 모르지만
며칠전 라디오에서 ELVIS HAS LEFT THE BUILDING 라는 영어숙어를 소개해주는데 숙어로 쓰이게 된 계기라던가 아직도 실제로 많이 쓰이고 있다는 등 듣고 놀랐었거든요 저런 숙어가 대명사가 되어 쓰이다니 간접적으로 나마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느낄수 있었는데, 영화에도 엔딩크레딧 지나고 마지막에 저 멘트를 외친 실제 음성이 나와서 반갑기도 했네요ㅋㅋ
암튼 그의 일대기를 알아가는 기분으로 봤는데 엘비스의 마지막 또한 그랬구나ㅜ 새삼 왜 모든 재능있는 슈퍼스타들은 젊은 나이에 요절했는지 안타깝고 슬프더라구요🥺
음악도 유명한 곡은 역시 들으니 알겠던ㅎㅎ 근데 다 짧게짧게만 나와서 조금 아쉽긴했는데 크레딧때 보니 음악이 정말 많이 삽입되긴 했더라구요ㅋㅋ짧게 많이 넣는 전략이었던건지ㅎㅎ
마지막 엔딩부분에선 눈물 또륵했어요ㅠㅠ 연기한 주연배우도 너무 매력적이더라구요 세월의 흐름마저 잘 표현하더라는..크
개인적으로 영화가 저에겐 좀 길게 느껴졌고 재밌게 잘 보긴했지만 보랩처럼 막 n차까지 이어지진 않을듯 해요ㅎㅎ 그래도 그 유명한 엘비스란 인물을 좋은 연기와 영상미로 알수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3+4. 마지막은 동네로 넘어와서 씻고 다시 나가서 롯시 심야이벤트 한산x탑건으로 마무리했어요ㅋㅋ
한산은 시사회까지 어느덧 7회차고 탑건은 5회차인..
아니 탑건을 저것 밖에 안봤다니.. 후에 볼 영화들이 쏟아져서 그랬나 급반성이(?)ㅜ 4dx 취켓팅 성공해서 그걸로 꼭 마무리 하고 싶은데 과연..🥲
암튼 끝나니 새벽3시가 넘어서ㅋㅋ 넘 피곤해서 심지어 그 탑건때 살짝 졸기도 했지만ㅜ 사람도 별로 없는 영화관에서 팝콘도 먹어가며 간만에 진짜 재밌게 즐겼네요ㅎㅎ
오늘 그 후유증으로 엄청 늦잠자고 하루가 벌써 다 갔지만ㅋㅋㅋ 간만에 영화로만 채운 하루여서 괜히 함 정리해봤네요
확실히 영화값이 올라 주머니 텅텅이지만ㅜ 영화볼땐 여전히 참 행복하네요..흑
추천인 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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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배우 인사 사진 대박이네요. ㅎㅎㅎ
드디어 엘비스를 보신 눈이 된걸 축하합니닷! +_+
ost 엮은 스포리뷰 소개드려 봐요. :)
[엘비스] ost 음악가사로 엮어본 디테일리뷰1 (스포)
[엘비스] ost 음악가사로 엮어본 디테일리뷰2 (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