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카드북 구매건으로 기분 나쁘네요

 출근길에 두 권 구매하려고 롯데시네마 신림으로 왔는데, 처음에 여직원에게 문의하였을때 뭔지도 모르고 잠시 기다려달라 하더니 5분 뒤 , 아트카드북인지 포토카드북인지도 모르고 재차 물으면서 햇갈려하더라고요.

또 잠시후에는관리자가 물건을 등록 안 했다는 식으로 잠깐 기다려 달라해서 매점 한쪽 창고로 보이는 곳에 들어가고는 또 10분... 

아드카드북이 처음인 저로서는 서둘러 구매하고픈 들뜬 마음에 출근길에 들려서, 단품만 바로 구매하고 들어가고팠는데 10분 넘게 직원이 우왕좌왕하는게 짜증이 나더라고요.

제가 첫 구매자였다는데, 소량 입고된 물건도 아니고, 벌써 3번째 판매하는 상품인데 판매준비도 안 되고  상당 시간 기다린 점이 짜증나고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네요.

그리고 부랴부랴 출근해서 보니 구매한 두 권 모두 모퉁이가 저렇게 찌그러져 있네요. 더 심하게 파여있던거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그냥 쓸까하고 그나마 조심해서 펴본게 그나마 저 상태입니다.

교환 안되면 그냥 환불 받을까 고민 중입니다.

민감하고 성격  꼬인 사람이 되는것 같아 신경 쓰고 싶지 않은데, 답답한 마음에 푸념 하여봅니다...

제가 예민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