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관련 기사 요약
WSJ 기사들을 더 보던중 같이 본 기사 내용(정확히는 투자자용 칼럼 기사)을 번역해 요약해보면
*디즈니가 최근 발표한 결산에서는 호조로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예상을 웃돔(결산 발표후 주가가 7% 가까이 상승).
*디즈니 테마파크 이익은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전 수준을 웃돌았으며 TV방송 부문은 안정적이고 디즈니+는 1440만명 회원수 순증.
*디즈니+ 요금제와 관련해 3달러 높은 광고없는 플랜을 발표하며 이는 사실상 가격 인상. 인상폭은 사실상 38%인데, 넷플릭스가 발표한 인상폭 수치는 11% 수준. 밥 차펙은 전화통화를 통해서는 광고의 양과 빈도를 낮출것이라고 직접 약속.
*분기의 미국내 디즈니+ 회원수 증가는 10만명에 그침. 현재 디즈니+는 마블, 스타워즈, 자사브랜드 패밀리 애니 등에 크게 의존하는 정도.
*디즈니+ 회원수 증가는 대부분 서비스가 신규로 도입된 해외시장과 인도의 합작기업 핫스타의 효과(핫스타는 전체 디즈니+ 회원수 중 1/3 정도에 달할 정도).
*다만 디즈니+의 인도 크리켓리그 중계권을 내년부터 잃기 때문에 이로인한 핫스타 회원수 추이는 아직 모름.
*투자자들에겐 서비스 장기목표를 수정해 전송(첨언 : 디즈니+ 같은 서비스 관련입니다). 2024년말까지 코어는 1.35~1.65억명, 핫스타는 8천만명 증가(당초 예상은 합산 2.3~2.6억명). 넷플릭스는 현재 2.2억명에서 고전중.
*마블의 영웅들에겐 잔업이 필요하다 (마무리 멘트).
인도에서 내년부터 저러면 합쳐도 넷플릭스 제치는건 좀 어렵지 않나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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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테마파크 다시 활성화 되서 좋네요.. 주가가 좀 올라야될터인데..
그리고 우리나라 인구수가 정말 적다고 생각 하는게 인도시장 하나에서만 엄청나게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