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헌트 1차 관람하고 나오는 길입니다. (스포주의)
이정재 배우가 메가폰 잡은 첫 영화라는게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관람전 관람과 관련하여 짧게 사전조사를 하였는데
-스토리를 따라가려면 2차 관람은 해야한다
-대사가 잘 안들린다
-1차 관람 후 관련 자료 찾아보고 2차 보는것도 좋다
결론은 N차 관람할 맘이 없으시다면 당시 배경 대해 찾고 보아라 입니다. 어차피 n차관람 예정이였지만 제 뇌가 스토리를 못따라가네요..
적어도 엘비스처럼 1차는 일단 가볍게만 봐야지 생각하면 안된다고 보여져요
전 제가 대사를 놓친건지 스토리를 못따라간건지... 모르겠네요ㅋㅋ 아마 대사를 살짝 놓친것 같아요
나름 초집중해가면서 봐도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한국어 구사하는 외국인이 나올때 자막 달아달라고 문의 하다보면 진짜 해줄거 같은데 과연 궁금하네요 ㅋㅋㅋ
아, 다른 배우들이 자연스럽게 출연 하는거 보고 반가웠어요
그 중에 김남길배우도 나오시던데 제 생각보다 화면에 제대로 안담아져보이는게 비상선언으로 나오셔서 일부러 잘 안보이게 편집되었나 싶었습니다ㅋㅋ 그중에 황정민 배우의 연기 너무 돋보이더군요ㅎ
초반에는 무언가의 감정을 숨기는듯한 김정도의 표정때문에 동림으로 의심되었다가 박평호의 행동으로 의심의 화살이 박평호에게 갔다왔다 결국 대체 누굴까 싶더라구요 설마 둘다 정체를 숨기는것인가 싶었는데ㅋㅋㅋㅋ
마지막 고유정은 결국 다른 간첩 일행들을 사살하고 떠난것일까요?
헤어질결심처럼 2차 관람해야 그 매력이 더 돋보이는 영화라고 느껴질듯해요 2차때는 하나하나에 더 집중해야겠네요
여러모로 생각보다 잘 만든 영화인데 너무 피곤한 관계로 여기까지 적어야겠습니다...
(2차 관람은 다음주 영스엑 무인으로 가는데 벌써부터 대사 안들릴 걱정이 드네요ㅠㅠ)
베이비그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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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차하면 더좋아요^^
어눌한 억양의 외국 배우 연기 재밌었는데...
안들린다는 분들 많은 게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