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간단 후기 (스포 주의 포함)
라무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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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해서 재밌게 잘 봤습니다.
80년대 한국을 배경으로 그려진 첩보 스릴러로
긴장감과 몰입감이 장난 아니였습니다.
중간 중간 조연 까메오 분들 발견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후반 주인공들의 진실로 다가가면서 지금까지 유지되던 캐릭터들의 좋았던 긴장감 등이 이후에 다소 작위적으로 다가와 힘을 좀 잃은게 아닌가 싶어 아쉬웠습니다. 엔딩으로 향하는 길이 좀 매끄럽지 못하고 난장판이지 않았나 합니다. 단순했으면 더 재밌었을텐데 단순하기 힘든 설정이더군요
주지훈님 나오죠? 제대로 화면에 안담겨서 아쉬웠네요 ㅎㅎ 잡혀가는 여자분 캐릭터가 민폐 캐릭터 같아 나올때 마다 힘들었네요.
헌트는 분위기로 일단 압도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정재 정우성 대결 재밌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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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오들이 엄청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