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 생기고 나서 뭔가 더 스트레스만 받는거 같아요...
dindaruff
901 12 7
본격적으로 영화 관람 굿즈 생긴게 대충 코로나 즈음인것 같은데 맞나요?
그렇다보니 거의 2년여동안 극장 못가다가 코로나 잠잠해진 근래에 와서야
굿즈를 모으기 시작했는데요
이게 물론 영화팬한테 소장과 수집의 즐거움을 주는 요소이긴 하지만
반대로 이로인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되네요...ㅠㅠ
원하는 자리 티켓팅하기도 빡센데
굿즈 잔여 수량까지 챙길려니
영화관 선택이 엄청 부담스럽고
굿즈 소진된 관에서 관람하려니 손해보는 기분 들어서 일부러 먼 거리 관 찾게되기도 하고
순기능 보다는 악영향이 더 큰 것 같습니다 ㄷㄷㄷ
그렇다고 굿즈 신경 안쓰기엔
제 안의 수집욕구가 절 가만히 안놔두더군요 ;;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추천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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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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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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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qsd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3:59
22.08.10.
2등
이거 인정합니다 ㅠㅠ 저도 굿즈 욕심 끊어야 하는데 끊기가 쉽지가 않아서 ㅠㅠ
13:59
22.08.10.
3등
저는 그래서 마음 놓고 갑니다
14:01
22.08.10.
맞는 말인데 한순간 다 사라지지 않을태니 뭐 결국은 본인의 해결해야 할 문제죠.
욕심에 매번 패배하는 1인입니다 ;;;
욕심에 매번 패배하는 1인입니다 ;;;
14:01
22.08.10.
코로나19 이전에도 있었지요. 최근 짧게1년 길게 2년째 과열경쟁중이기도 하지요. ㅋㅋ
14:10
22.08.10.
힘들어요ㅜㅜ
내인생에 오픈런의 시작..ㅎㅎ
내인생에 오픈런의 시작..ㅎㅎ
14:32
22.08.10.
한동안 뱃지나 포스터 모으기에 꽤 신경을 썼는데 특별한 계기가 있던 건 아닌데 어느 순간 욕구가 사라지니까 이게 훅 사라지더라고요.
15:29
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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