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die님 나눔) (노스포)블랙폰 익무시사 후기
이번 블랙폰 시사도 광탈되었는데 폭우와 함께 호러, 스릴러라는 장르 때문인지 익무분들이 많은 나눔을 해주셔서 저도 나눔의 기회를 받아 시사에 가게되었습니다. 저는 스콧 데릭슨 감독의 작품과 유니버셜 배급과 함께 호러, 스릴러라는 장르라는 것만 알고 제가 선호하는 장르였기에 무조건 가고 싶었고 결국 비바람도 저를 막지 못했습니다.
시사 도착 후 어떤 영화인지는 알아야해서 대충 봤는데 줄거리가 검색하니 '사라진 아이들, 고장 난 전화기, 죽은 친구들과의 통화 전화가 울리면 반드시 받을 것' 전혀 이해가 안되는 내용에 이해를 할 수가 없어 일단 영화를 뜯어봐야 알겠다고 생각하여 관람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시점으로 영화가 진행되며 흥미로운 연출과 긴장감을 이끌어내는 배경음이 스릴러 영화로 정말 마음에 드는 영화였습니다.
초반까지는 조용한 분위기에 암울한 마을의 배경을 설명하듯 천천히 흘러가다가 중반부터 공포분위기와 스릴러에 맞게 음악이 흐르며 영화의 전개를 이끄는듯 했습니다. 후반이 조금 아쉽지만 저는 최근 본 스릴러 영화로 초반에서 중반을 이끄는 연출력과 음악이 중반에서는 바뀌면서 이게 이 영화의 매력이며 중반부는 정말 소름돋고 스릴있게 관람했던 것 같습니다.
공포영화 답게 중간중간 장면은 당연히 있어 저는 거의 맨뒤에서 봐서 장면이 나올때마다 익무분들이 놀라는 모습을 보며 '아, 이게 공포영화지...하면서 봤던거 같아요.' 저는 일단 공포, 호러 굉장히 좋아하는 영화광으로서 무섭진 않았지만 양옆, 앞에서 팔을 엄청 흔들어서 흠찟하긴 했습니다.
블랙폰이라는 제목이 정말 제목 그대로 제목이 다하는 영화였다니 저는 상상도 못했고 오늘 같은 비오고 어두컴컴한 날에 정말 잘 어울리는 영화였습니다.
최근 본 스릴러 영화로는 재밌게 본 영화로 이게 아직 개봉도 한 달이나 남은 영화인데 볼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고 같은 배급사인 다음작, 같은 장르인 ' 놉'이 정말 기대되는 하루였습니다.
포스터도 받았는데...포스터가 스포같아서 포스터는 안 올리겠습니다.
블랙폰 나오면 꼭 보세요~!
카타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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