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이 생각하는 평론가로서의 직업윤리
라따뚜이
5681 53 16
https://m.fmkorea.com/4895179092
추천인 53
-
비제 -
LiLi -
iruka -
옥수수쨩 -
고애신 -
지금요 -
질긴양하 -
장르 -
무비조아 -
어저라고돌돌 -
호호아저씨 -
헤친놈 -
분홍분홍 -
슝슝=3 -
모두에게안녕 -
미로숲 -
플로런스 -
캡틴아메리카 -
darkhumor -
클레아 -
복어 -
주도자 -
천둥의호흡 -
밍케론 -
hwangjaey -
춍쟈비 -
tomcat -
재익이 -
꾸이mk02 -
데커드케이 -
Easteregg3894 -
스트렌 -
힝구리퐁퐁 -
율리시즈 -
영화만만이 -
kagemr -
남미정 -
HoHoLAND -
간달프 -
espresso -
Augustpearl -
연연 -
MyLayla -
ExpressByunso -
Nobita -
맑고묽게 -
용아맥매니아 -
봉식 -
스테이플러
댓글 16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05:48
5일 전
2등 모든 분야에서 가장 하기 힘든것이며 가장 용기있는 자세입니다.
그래서 매우 존경스럽습니다.
실제 소비해야하는 관객들로 하여금 진실된 의견을 내주는 것이고, 소비자를 위한 가치관이기도 합니다.
길게 볼때 이러한 부분은 빛나게 될 수밖에 없구요.
축적되는 입소문이 형성되기 전, 하나의 평으로서 화젯거리를 줍니다. 평이 좋은것이든 나쁜것이든 그건 중요치 않습니다.
그 뒤는 진정한 소비자들의 가감없는 후기로 판단하게 되구요.
실시간으로, 지속적이며 막 내릴때까지 끝없이 검증하는 대중들의 후기는 얕은 흐름이 아닙니다.
05:50
5일 전
3등 모든 평론가가 저래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저 분 스스로의 직업철학 같은게 훌륭해 보이긴 합니다.
05:56
5일 전
마지막 한 줄이 딱이네요. ㅎㅎ 우정을 좇으면 직업윤리가...ㅠㅠ
06:00
5일 전
맞네요. 정에 이끌리는 평론을 하면 더 이상 그 평론가 글은 안 읽게 되죠.
06:04
5일 전
참 어려운 직업같아요. 어찌됐든 사람이하는일이다보니 사람이만든작품을 평가할때 작품만 고스란히 본다는것이 그렇게 쉬운일이 아닐것같거든요. 그런점에서 저런가치관을 가지신분이 평론을 해주신다는게 참 감사한일이라고 생각해요.
06:09
5일 전
영화 팟캐 1위라는 놈들이 2가지를 다 좇고있죠
돈있는넘들이 가오는 없어가지고..
돈있는넘들이 가오는 없어가지고..
06:36
5일 전
이런 상황에 읽어보니 명대답이네요
06:55
5일 전
맞습니다 평론가가 그짓말하면 그 평론가는 매장입니다
06:59
5일 전
평론가는 오직 작품의 완성도만으로 영화를 평가해야지 영화 평론에 다른 잡설을 집어넣는 평론가들은 평론가로써의 자세가 안되어있다고 봅니다
07:16
5일 전
마지막 한 줄 중요하네요
08:18
5일 전
한명 생각나네요
09:01
5일 전
모든 직업관이 친분과 이해관계가 얽히면 직업윤리를 망각하게되고 붕괴되버리죠.
저 또한 일할때는 이해관계를 만들려고하지않습니다.
그것이 저의 직업윤리거든요.
이동진 평론가님의 마지막 말 극 공감합니다.
09:06
5일 전
멋지네요 그리고 장기적으로 내 커리어를 유지하는 것에도 거시적 안목으로도 맞는거 같아요
09:41
5일 전
본인의 평론에 대한 직업윤리가 명확하고 이를 잘 지켜오는게 일반 관객들 눈에도 보이니까 다들 이동진의 평론에 믿음을 가지고 보게 되는 것 같아요!
10:23
5일 전
공감합니다
22:51
4일 전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우리 익무도 아닌건 아니다!라고 당당하게 소신발언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지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