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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히어로 장르의 끝은 올까요?

필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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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히어로 장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슈퍼히어로 장르 역시 서부극 처럼 점점 쇠락의 길을 걸을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고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테마파크 발언은 영화계에 많은 논쟁을 불러 일으켰죠. 이때는 마블 영화들이 인기의 정점에 있고 dc 영화들 역시 그 평은 오락가락 해도 흥행면에서는 저리 정도를 제외하고는 상당히 성공적이던 시기였기 때문에 오히려 이럴 발언들을 비난하는 팬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마블 영화에 대한 평가가 전과는 확연히 달라졌고 흥행면에서도 예전같지 않습니다. dc는 여전히 갈팡지팡 하고 있구요. 따라서 마블에 대한 비난 역시 증가했고 히어로 장르가 이제 완연한 하락세에 빠졌음을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죠. 그렇다면 200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말그대로 전세계 영화계를 휩쓸었던 슈퍼 히어로 장르는 스필버그 감독님의 말씀대로 이제 서부극의 발자취를 따라갈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슈퍼 히어로 장르야 말로 인류가 가장 오랜세월 열광했던 장르라고 생각하거든요. 선과 악의 대립을 슈퍼 히어로와 슈퍼 빌런의 구도로 잡고 초인적인 힘을 가진 영웅들이 힘없는 이들을 구한다. 이는 고대 그리스 신화 영웅들의 이야기가 나올때부터 인류가 사랑하던 이야기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사랑받는 홍길동전과 같은 이야기도 어찌보면 히어로 장르라고 할수 있겠죠. 인류는 언제나 초인적인 영웅의 이야기를 사랑해왔고 영화적 기술이 발전하면서 단순히 상상을 넘어 초인 영웅들의 모습을 직접 스크린에서 볼수 있게 된 것이죠. 그런만큼 슈퍼히어로 영화들은 앞으로도 영화계의 주요 장르로 자리매김할 것 같습니다.

 

다만 그것이 마블의 전성기때처럼 개봉했다하면 10역불은 넘는 수준은 아닐지라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에서 앞으로도 어렵지 않게 히어로 장르를 찾아 볼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슈퍼맨이 처음 소개된게 1938년이고 우리가 사랑하는 대부분의 영웅들이 70년대 전후까지 다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국 출판계에서 히어로 장르가 가지는 위상을 생각해보면 영화계도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첫 등장했던 슈퍼맨 1편이 1978년 작으로 거의 45년 전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새로운 슈퍼맨 영화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상상이 되진 않지만 2067년에 사람들이 새로운 스파이더맨 영황에 열광한다 해도 놀랍지 않을 겁니다. 다만 그만큼 매력적인 이야기가 꾸준히 나온다는 당연한 전제는 충족이 되어야겠죠. 어쨌거나 사실상 박스오피스 상단에서 더 이상은 찾아보기 힘들게 된 서부극과는 달리 히어로 장르는 여전히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영화계의 주요 흥행 아이템으로 남을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익무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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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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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미데르베르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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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만주의살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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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마블은... 제가 죽어서도 페이즈 유지할것같은 느낌.. 개인적으로 세계관, 시리즈 모두 끝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끌것같은...

페이즈4 넘어가면 이젠 진입장벽의 진입장벽일듯하네요

댓글
23:23
5일 전
필기구 작성자
망고무비
혹시라도 페이즈 10이상으로 넘어간다면 대대적인 리부트도 괜찮아 보입니다. 혹시 시크릿워즈를 통해 어느정도 정리를 하고 갈지도 모르겠네요
댓글
23:26
5일 전
profile image 2등

세상에는 현실에서 무력한 자신이 할수없는걸

가능하게 하는 가상의

슈퍼히어로가 필요한거죠

일종의 대리만족

자신은 골백번 죽었다 깨나도 못하는걸 할수 있는

그것이 가짜가 맞다 해도

댓글
23:24
5일 전
필기구 작성자
moonriver
그것이 어떻게 보면 히어로 장르가 평가절하 당하고 유치하다는 이야기를 듣는 이유이기도 하면서 매력적인 이유이기도 한것 같아요 ㅎㅎ
댓글
23:27
5일 전
필기구 작성자
남만주의살쾡이
디즈니는 말할것도 없고 워너도 디씨를 자사의 주력 컨텐츠라고 생각하는 만큼 한동안은 많은 영화와 시리즈를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댓글
23:28
5일 전
공감합니다 아주 옛날부터 히어로물은 인기물이였기 때문에 평생 갈꺼 같은데요 지금 마블때문에 더 눈에 띄는것이지만
댓글
23:26
5일 전
필기구 작성자
이지은Fan
최근에는 마블 영화가 히어로 장르 그 자체로 받아들여지는 느낌도 있는데 만에하나 마블이 실패하더라도 장르자체는 쭉 이어질것 같아요
댓글
23:29
5일 전
저는 2078년에 슈퍼맨 100주년 기념 영화작품도 나올거 같아요.
인간은 한계가 있는게 본질인데, 그 한계를 넘는걸 갈망하는 것 또한 인간의 본성이라고 봐요.
어떻게 보면 이순신도 초월적인 한계를 넘은 인물인데 큰 범주에서 보면 히어로라고 생각되죠.
또 과거 슈퍼히어로 아니라도 히어로 캐릭터는 영화와 함께 했으므로
상승,하강을 반복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23:36
5일 전
또한 흥행역시 저는 긍정적입니다.
현 시진핑체제에서 마블이 중국에서 금지조치되고 있지만,
시진핑이 물러나거나 개봉바람이 일어나면 중국 흥행도 있죠.
당장 마블 닥스2는 중국없이 9억달러대
닥스 1편은 중국포함 6억달러대죠.
그럼 왜 마블 흥행이 약해졌다 느껴질까요??
그건 마블 흥행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중국흥행을 고려하지 않고 단기적인 시각으로만
봐서 그렇습니다.
오히려 중국제외 단일 히어로 신기록은 엔드게임후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이 기록했죠.
무엇보다 토르4만 보더라도 인기의 기원 즉 미국에서는 오히려 시리즈 신기록이 유력합니다.
댓글
23:45
5일 전

다른 장르와의 이종교배를 통해 새롭게 거듭날수있을텐데 마블mcu 유니버스 방법으론 한계 올것 같아요 라이벌 dc가 제발 좀 자기들 캐릭터 잘살리면 해낼수있는데 스스로 말아먹는중이라 허허

조커 영화를 택시드라이버 갬성으로 만들듯, 미스터 프리즈를 팀버튼 가위손+배트맨2 갬성 피카레스크물로 만들수있고  플래시 영화를 백투더퓨처풍 하드sf물로 만들수있고 배트맨으로 딥다크 탐정느와르물, 렉스루터 솔로무비로 시민케인과 소셜네트워크 레퍼런스한 기업가 성공담 영화도 만들수있는데 유니버스 틀 벗어나서 외전격 작품들도 나오면 좋겠더라고요

댓글
00:00
5일 전
profile image

언젠간 시들어질겁니다. 세상만사가 그렇듯이.

뭐 그래도 당장은 즐길 수 있으면 그건 그대로 좋은거죠.^^

댓글
04:38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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