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4 4디엑스크린 후기 - 효과위주
* 일반관이라 용포디와 효과가 다릅니다.
* 장면 설명을 하다보니 내용이 아주 조금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1. 적절하게 불어오는 바람
- 첫장면 고르의 사막 장면
- 고르가 태양신(??)을 만날 때 등
- 묠니르, 스톰브레이커, 인물들이 날아다니며 싸울 때 등
움직임과 장면에 몰입감을 넣어주는 적절한 바람 효과가 좋았습니다.
여름이라 실내에서 바람을 느껴서 더 크게 다가왔네요.
2. 천둥의 신과 찰떡인 섬광 효과
묠니르와 스톰브레이커가 나올 때마다
상영관을 가득 채우는 섬광은 번쩍번쩍~
실제 천둥과 번개를 만나는 뜻 합니다.
거기다 이번 영화는 번개를 다루는 다른 신도 등장하니
섬광효과를 그 어떤 영화보다 많이 즐길 수 있습니다.
3. 전투 장면에서의 진동
4디엑스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의자의 흔들림과 진동은
고르와의 대결뿐 아니라
염소가 이끄는 배를 타고 날아갈 때 등
곳곳에서 관객의 영화 안으로 빨아들입니다.
4. 곳곳에서 보이는 작은 효과들
-첫 사막 장면에서 사막의 모래를 표현하는 연기
-고르가 섬기는 신을 만날 때 나는 향기 혹은 냄새 등
-눈도 한 번 뿌려주는 눈내리는 거 구경하다 장면을 놓칠수도 있습니다.^^
5. 물효과가 있기는 했던 거 같기는 한데....
- 지방은 언제나 갈수기라 한 두 장면에서 살짝 뿌리기는 했으나
언제나 아쉽습니다.
용산은 우비가 필요하다던대 언제나 젖어볼 수 있을지...ㅎㅎㅎ
6. 4디엑스의 효과를 2배로 올려주는 스크린엑스 효과
- 고르가 섬기는 신을 만날 때
- 토르와 마이티 토르가 처음 만나는 싸움 장면
- 신들의 회합에서 싸울 때 등
여러 장면에서 양면 을 꽉 채워주는 스크린엑스는
몰입감과 현장감을 올려주는 좋은 장치였습니다.
추천인 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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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스 스크린이 뭔가 하고 다시 읽어봤어요.
용산은 물도 꽤 많이 나오고
섬광효과+열풍효과가 진짜 천국이였습니다.
즐거운 관람되셨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