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님이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내오늘안에빚가프리오
2994 25 9
꾸준히 자신의 영화 중 가장 대중적이라고 말하시고 흥행을 기대하시는 것 같은데....
한국에 실망하고 외국에 가시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한국에서 그래도 꾸준히 감독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외국은 확실히 작가주의나 예술 영화도 관객들이 찾아봐주고 그러니 높은 예산을 들여 훌륭한 퀄리티의 예술영화를 만드는 경우가 많죠
대표적인 예시로 미국....
예술영화와 대중영화가 무척 균형잡혀있는 곳입니다
한국은 그에 비해 대중 영화에 너무나 인기가 치우쳐 있는 구조... 박찬욱 감독님이 부디 실망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영화의 잘못은 아닙니다... 흥행 부진이...
추천인 25
댓글 9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00:07
22.07.05.
2등
n차할 결심하려구요ㅜㅜ 그리고 태클은 아닌데, 미국도 최근에 쏠림현상이 심한 것 같아요. 진짜 예술영화와 오락영화가 균형잡힌 곳은 그나마 프랑스를 위시한 유럽인 것 같아요...
00:12
22.07.05.
3등
근데 박감독님 어차피 차기작 외국...이시지...않나요ㅜ
00:23
22.07.05.
진짜 맴찢이에요...ㅠㅠ
00:32
22.07.05.
흐음...
00:34
22.07.05.
벤 애플렉 말마따나 미국도 뭐 마블이 꽉 잡고 있을텐데요,
그나마 오스카상 노리고 제작되는 영화들땜에 예술 영화시장이
죽진 않는거지,뭐 어차피 박감독 차기작은 외국 작품이라서
어디든 작품 활동만 할 수 있음 상관없죠,세계적인 거장인데요.
00:41
22.07.05.
감독님이 연배가 있으신데-_-;;
감독님은 이 일로 아 차기작 캐스팅 잘안되면 어쩌지
정도로 신경쓰시고 다음 작품 신경쓰고 계시겠죠.
축구 프로선수들이 경기 뛰면서 1-2골 먹으면
상처 받을까요
그런 것에 동요되고 마음 흔들리면
경기가 끝날때까지 열심히 못뜁니다.
곧바로 잊고, 털어내고 열심히 뛰어서
빨리 만회할려고 노력하죠.
그리고 칸에서 상 받는다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상도 받았고 흥행까지 되면 최고겠지만
칸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성과 하나로도
(탕웨이 배우와 함께 작업했다는 것도)
이 영화는 이미 상업적 성공 이상의 것(월드클라스 굳히기)을 얻었기에
감독님이 상처? 받으실리 없죠-_-;
제작사, 제작자에게 미안하시겠죠.
그런 것 마음에 담고, 안고서는 버텨 나가기 어렵죠.
감독님은 이 일로 아 차기작 캐스팅 잘안되면 어쩌지
정도로 신경쓰시고 다음 작품 신경쓰고 계시겠죠.
축구 프로선수들이 경기 뛰면서 1-2골 먹으면
상처 받을까요
그런 것에 동요되고 마음 흔들리면
경기가 끝날때까지 열심히 못뜁니다.
곧바로 잊고, 털어내고 열심히 뛰어서
빨리 만회할려고 노력하죠.
그리고 칸에서 상 받는다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상도 받았고 흥행까지 되면 최고겠지만
칸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성과 하나로도
(탕웨이 배우와 함께 작업했다는 것도)
이 영화는 이미 상업적 성공 이상의 것(월드클라스 굳히기)을 얻었기에
감독님이 상처? 받으실리 없죠-_-;
제작사, 제작자에게 미안하시겠죠.
그런 것 마음에 담고, 안고서는 버텨 나가기 어렵죠.
01:40
22.07.05.
우리나라에서 작품성과 흥행성 두가지 토끼를 다 잡을수있는 2강감독아닌가요.. 깐느박, 봉테일..
현 5대거장은 봉준호,박찬욱,홍상수,이창동,김기덕 치겠지만..
현 5대거장은 봉준호,박찬욱,홍상수,이창동,김기덕 치겠지만..
06:09
22.07.05.
이 한 작품으로 맘이 상해서 외국에 간다라 ㅎㅎ 한국영화가 방화로 불리던 시절에 첫 작품 찍으신 분 입니다. 한국 관객 수준도 무시하고 감독님도 까내리는 글 같네요
08:35
22.07.05.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이미 과거에 큰 실망(?)을 해보신 경험이 있으시기때문에 이번 흥행성적으로 상처받고 그러실거 같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