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헌터 봤어요
시네마파라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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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영어 선생님이 가끔 영화 얘길 해 주셨어요.
그 중 , 디어 헌터도 얘기해 주셨어요.
그때 해주신 얘기 다 잊었는데
여배우가 멋있다고 하신 건 기억나요.
그 배우가 또 다른 영화,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에도 출연했다고.
그 영화를 영화관에서 직접 봤어요.
유명한 영화 음악 어떤 장면에서 흘러나오는지
이제 제대로 기억해요.
영화 끝나고
음악 멈출때까지 들었어요.
코엑스 스크린A 작은 관에서 본 게 아쉽습니다.
작은 상영관에 관객은 많았고
연세 있는 분들도 있었는데
나가시면서
지옥의 묵시록, 디어 헌터, 플래툰 영화들을 얘기하시더라구요.
시네마파라디..
추천인 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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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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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컴포트관에서 (딱 이틀😭) 해줄 때 봤는데 저도 그 노래가 일주일 내내 계속 기억나네요..
22:45
22.07.03.
알모도바르
영화 프로그램에서 주요 장면만 보다가 풀버전 다 보고나니 먹먹해졌어요.
23:11
22.07.03.
2등
어릴때보고 조금커서 서울아트시네마에서(현 낙원상가건물 옥상에 상영관 있을때)보고 며칠전 군자메가박스에서 봤는데 나이들어감에 보면서 느껴지는게 더 많습니다.. 주변 베트남인들 몰살하는장면에서 어릴땐 저사람 열받았나보다, 조금 큰 성인이 되었을때는 저런 잔인함이.., 근래는 미국의 군국주의 전쟁들이 얼마나 많은 상처를 남겼는지.. 전쟁은 누구나의 비극이라는 것.. 카바티나 들으면 살아남은자의 비애 같은 쓸쓸함이 느껴지죠..
05:41
22.07.04.
이안커티스
전쟁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제정신으로 살아가긴 어려웠겠어요
06:44
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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