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 프라이드>에서 여배우 입덕~

이런 머리를 그냥 숏커트라고 부르면 되나요? (영화제 sns 사진)

독립/단편 영화 많이 본다 자부했는데 오늘 첨 본 배우였습니다. 내내 교복입고 짧은 머리로 나와 '음… 학생 역할 원툴 배우인가?' 생각했는데… 마지막 영화에선 성인/악역(?) 연기도 곧잘하시더라구요~

 흡사 몇년전 모 영화제 gv에서 '얼굴 잘생기고 피지컬 좋은데 연기도 괜찮네…?' 생각했던 나인우 배우 첨 봤을때 생각났는데 방효린 배우도 과연 몇년 후엔 어떻게 될지 기대해봤습니다~

근데 저 앉았던 자리 양옆 5명 노 마스크는 좀 경악스럽더라구요;; 취식 금지 극장인데도 제 열 과반이 이러했었는데… 극장 음식은 반입 허용되는(맞죠?) 올 부천 영화제는 어떨지 정말 걱정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