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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즈 4에서 닥스 정도면 정말 잘 만든 영화가 맞습니다.ㅠ.ㅠ

ksi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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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이  그 전에는 뭐 엄청 작품성 있는 영화 만든 곳도 아니고, 딱 팝콘용 무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던 곳이라 생각하는지라.. 다들 기존 마블 이미지에 엄청난 손상을 입힌 것 처럼 말하는데 개인적으로 마블은 윈터솔저 빼고는 다 거기서 거기였습니다. 

영화를 못 만들었다가 아닙니다. 기존 페이즈4 이전 마블이 너무 신성시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당장에  캡틴마블, 아이언맨2,3편, 토르 전편, 앤트맨, 기타등등 다 고만고만한 수준의 준수한 완성도의 작품들이었습니다. 어벤저스 시리즈가 나오면서 루소형제의 영향력이 큰 것은 인정하나 어벤저스 또한 기존의 흥행공식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당장에 노웨이홈은 어떤가요? 화제성 만큼은 정말 대단했지만 그게 또 작품 전체적 완성도 측면에서는 많이 부족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페이즈4로 넘어오면서 진입장벽이 높아진 것과 별개로 마블이 갑자기 무슨 정신을 못차려서 이렇게 영화를 못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제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없다가 맞는 듯 합니다. 그 돌파구로 멀티버스를 건드린 것이며,  이 또한 무리수가 따르는 소재임에도 별 다른 선택지가 없었음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즉, 지난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할 이야기 다 했다가 맞을 듯 합니다. 

 

스파이더맨 보셨죠? 리부트에 리부트.. 왜 리부트 못 해서 그렇게 안달일까요? 그 만큼 우려먹고도 또 리부트.. 할 이야기 다 했으면 놓아주면 되겠지만 그게 돈이 되니까 욕 먹으면서도 하는 겁니다. 마블이 뭐 처음부터 예술영화 만드는 곳도 아니고 철저히 공식대로 계산해서 만든 상업용 영화일 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마블에 대한 기대치가 딱 극장에서 한번 보고, 심심할때 주요장면 여러번 돌려서 보는 정도 밖에 안되는 수준이라 이번 토르가 망작이어도 크게 실망할 것 같지도 않습니다. 

 

페이즈4 넘어오면서 기존 마블팬들이 기대했던 것과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 전개가 되고 있어서 실망할 수는 있지만 마블이 망했다, 돈즈니가 정신 차려라 한다.등 등...너무 심하게 앞서 나가는 발언 인 듯 합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냐.. 이번 닥스2가 각본 때문에 욕먹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작품 전반적으로 그렇게 막 대충 만든 망작도 아니거니와 페이즈4 이전의 작품들과 비교해도 크게 떨어지는 완성도는 아니다가 되겠습니다..ㅠ.ㅠ 멀티버스라는 소재를 이미 건드린 이상 이제 마블도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다고 생각되겠지만 이번처럼 무리수 따르는 설정과 각본으로는 욕 먹어도 할말은 없을겁니다. 

드라마와 연계해서 봐야하는 불편함도 사실 욕 먹어도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런 비판은 할 수 있을지언정 마블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망해봐야 정신차린다는 말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마블은 늘 그래왔어요.. 딱 준수한 오락영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팝콘무비를 재생산해왔다는 말이죠. ㅎㅎ 쓸데없이 말이 길어졌네요. 다들 탑건에 취해서 더 과열된 반응을 보이는 것도 있다 보는지라(탑건 정도는 되야 진짜 영화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이번 닥스2로 다들 설왕설래 하는 모습을 보다보니 걍 넋두리 함 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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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가시없는고슴도치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0:41
22.07.02.
ksi3213 작성자
가시없는고슴도치
ㅎㅎ 재미없게 보신 분들 취향도 이해는 합니다. 무조건 재밌어..가 아니라 망작은 아니라는 거죠. 기존 마블과 비교해도 준수한 수준의 완성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21:38
22.07.02.
ksi3213 작성자
Weare
저도 개인적으로 감독님 스타일 좋아라해서..재미있었습니다. ㅎㅎ
21:38
22.07.02.
3등
jeongju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0:44
22.07.02.
ksi3213 작성자
jeongju
넵. 취향차는 있지만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21:39
22.07.02.
삭제부탁드려요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0:44
22.07.02.
ksi3213 작성자
삭제부탁드려요
팝콘용 무비를 나쁘게 받아 들이 실 필요는 없는게 그런 부류의 영화들은 그 기능을 하려고 만든 영화들이니 제가 말씀드린 팝콘용 영화라는 말은 순기능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해석해서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21:41
22.07.02.
삭제부탁드려요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1:44
22.07.02.
닥스2 정도면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징짜 🥺
20:49
22.07.02.
profile image

마블이 작품성이 대단하다! 라는 것에서는 관점따라 다를텐데.

뭐 영화제 상을 휩쓸고 영화 교과서에 실릴 작품은 못만들었지만
그래도 대중영화의 영역에서 "그냥 한번 보고 머리에서 치울 돈만 바른 무지성 영화" 보다는 훨씬 잘 만들기 때문이에요.
그래봐야 대중영화가 똑같은걸까요? 디즈니 실사화나 트랜스포머 같은거 보고 다시 와보시면.....

영화가 산업이고, 상품의 측면도 절대로 배제할수 없다는 측면으로 생각해봤을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10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모범적인 성공이고, 페이즈4에 와서도 아직은 똥볼이다! 는 없었다고 생각해요.
(이터널즈도 막 대참패, 폭망까진 안갔다고 보고요. -비평이 서럽기는 하지만 흥행보면 또 코시국 감안해서 폭망도 아님-굳이 하나 까자면 닥스2 프로덕션 잡음이 "이건 영화같은걸 내놓으면 기적이겠다" 생각들정도로 심각했던거? 근데 또 거기서 어떻게든 "영화같은거" 를 넘어서 "꽤 좋은 영화" 를 만들었다는게 ㅎㄷㄷ)

20:52
22.07.02.
ksi3213 작성자
CG의포텐
네. 제가 너무 오버해서 이야기 한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마블을 작품성 있는 기준치로 놓고 봤을 때에도 몇몇은 매우 뛰어난 수준이긴 합니다. 제가 너무 한꺼번에 싸잡아 이야기 한 부분은 인정합니다. 제가 느끼기에 마블은 늘 준수한 오락영화를 만들어 왔고 그 수준을 너무 위로 올려치기 할 필요도, 내려치기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던지라 기존의 마블이 현재의 마블과 별 반 다를 바 없다고 보는지라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21:55
22.07.02.
전 닥스1편 쳐돌이라서 상대적 실망감 때문에 닥스2가 너무 별로라고 느꼈던 거 같아요.
만약 캡마2가 닥스2 정도로 나왔다면 지금보다 훨씬 반응이 나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20:54
22.07.02.
저도 호불호 갈린다는 말을 듣고 보러가서 그런지 재밌게 봤습니다 만족도 높았구요ㅎㅎ
20:54
22.07.02.
딘자린의그로구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0:57
22.07.02.
음 이건 너무 마블 내려치기 같네요. 잘만든 영화의 기준은 모르겠지만 수십편의 마블 영화들을 전부 무난한 팝콘용 영화쯤이다라고 치부한다면 평론가들의 고평가와 관객들의 열광은 설명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치면 탑건2도 잘만든 블록버스터의 공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탑건2가 명작내지 수작인것처럼 마블 영화들도 같은 맥락에서 평가 받을수 있는 작품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캡틴마블 아이언맨2 토르1,2 등 평작내지 범작들도 있지만 시빌워 아이언맨1 윈터솔져 가오갤 어벤저스 등 충분히 매력적이고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시킨 작품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닥스2는 이런 공식이 더 이상 먹히지 않는게 아니라 연출이나 스토리에서의 아쉬움 때문에 마블의 수작보다는 평작라인업에 함께하기 때문에 평가가 갈리는 것이구요
21:02
22.07.02.
ksi3213 작성자
.................,,/
그런가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제 표현력의 한계겠네요. 전 내려치기의 목적이 아니라 지금의 마블과 이전의 마블이 큰 차이가 없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었던 겁니다.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 다르게 마블은 그냥 자기 갈 길 가고 있다 보니까요.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이건 기존 마블에 대한 사람들의 향수 같은 거라 보거든요. 잘 만들었든 못 만들었든 그건 감독 개인차의 영역이고, 마블은 늘 편차가 있어 왔거든요.
22:00
22.07.02.
율무우
삭제된 댓글입니다.
21:03
22.07.02.

맞는 말씀이죠. 요즘 다른 블록버스터 영화들 보면 믿고 즐길 수 있는 팝콘 무비를 지속적으로 뽑아내주는 것 자체도 대단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겠고요. (개인적으로 극장 블록버스터 자체가 하향 평준화 되었다고 믿고 있습니다만) 그 안에서 닥스2도 호불호의 영역 정도지 사실 다른 마블 영화들 퀄리티와 크게 다를바 없죠. 물론 그 중에서도 몇몇 뛰어난 영화들이 이 프랜차이즈의 생명력을 더 강하게 불어넣어준 것도 사실이고요,

21:09
22.07.02.
ksi3213 작성자
라이언캔슬링
맞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었던 말이 바로 그 부분입니다. 곧 망할거라는 둥 예전 마블은 이렇지 않았다라는 등의 편견? 같은 것들이 현재 많은 사람들 뇌리에 깊게 박힌 것 같아서 말이죠. 물론 지금 페이즈 4가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점도 많습니다만 그게 기존의 마블의 명성에 해를 가하고 있다고 보지 않는다는 거죠~^^
22:03
22.07.02.
저랑 같은 생각을 하네요. 이런 글 쓰기 쉽지 않을텐데..

저도 최근 마블 영화를 보면서 엔드 게임 이후로 퀄리티가 심하게 구려졌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퀄리티는 예전이랑 고만고만한데 거의 10년이상을 우려먹으면서 대중들의 관심도 떨어지고 유행도 지나고 그러면서 엔겜 이후로 망했다 이러는 거죠. 뭐 천년만년 인기가 어떻게 있겠어요.

마블 영화를 비하하고 내려칠 생각은 전혀 없어요. 아이언맨 이후부터 꾸준히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고 그거면 충분하죠. 저도 예술영화 상업영화 나눠서 무조건 상업영화는 구리다 이런 생각 싫어하는 사람이라서요. 다만 엔겜 이전에는 엄청 잘 만들었는데 요즘에는 구리다란 의견에는 공감하지않는 것 뿐.. 예전이나 지금이나 영화는 비슷하다 생각해요.

저도 닥스2 괜찮게 봤습니다. 샹치나 블위보다도 더요 ㅋㅋ
21:22
22.07.02.
ksi3213 작성자
thefirstman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 역시 마블에 대한 애정이 예전이랑 같거든요. 막 미친듯이 심취해서 즐겨본 적도, 그렇다고 막 내려까면서 무시한 적도 없구요. 분명 오락 영화로서의 기능을 정말 충실히 잘 해왔고 이전과 다름없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ㅎㅎ
23:28
22.07.02.
존도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1:25
22.07.02.
ksi3213 작성자
존도
네. 네. 그런 의견은 얼마든지 수용가능합니다. 그런 영화에 대한 아쉬운 부분이야 당연히 할 수 있죠. 영화 하나만 놓고 이야기 하는 거라면 제가 이런 이야기 하지도 않았겠죠.ㅎㅎ
22:04
22.07.02.
profile image
저는 마블 영화들 중에서 닥스2가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안좋은 얘기들 볼때마다 맘 아팠는데ㅜㅜ 닥스 진짜 사랑합니다ㅠㅠㅠㅠ♡
21:47
22.07.02.
ksi3213 작성자
무비잼
ㅎㅎ 네. 좋아하는 사람도 그만큼 많죠~ 제 주위에도 다들 신나게 봤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넘 유치하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고.. 개인차가 다 있더라구요.^^
23:32
22.07.02.

닥스2 각본도 아쉬운 점이 보이는 거지 솔직히 전체적으로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니라고 봐요. 연출이야 샘감독님이 본인의 개성을 불어넣어 기존 마블영화들과는 차별화되는 색채를 입혀 큰 족적을 남겼다고 생각합니다.
노웨이홈 의견도 공감합니다. 삼스파의 만남과 과거 빌런들의 등장이라는 추억팔이 빼고는 솔직히 무조건 추켜세우기엔 아쉬운 점이 많은 영화라고 보거든요.
그리고 말씀해주신 것처럼 최근 마블의 행보에 우려와 비판을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다고 보지만 "마블은 망했다", "예매취소해야겠네요"며(솔직히 몇몇 분들은 망하길 바라는 것 같은 속내도 느껴졌네요) 분위기를 너무 극단적으로 몰고 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22:54
22.07.02.
ksi3213 작성자
매일장에는GG
욕 먹을 각오로 글 썼는데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웨이 홈의 경우 이벤트성이 짙은 영화라 살짝 번외편으로 보긴 합니다. 나름의 의미로는 괜찮은 작품이라고 보긴하나 전체적 완성도에서 좋은 점수를 주긴 힘들지 않나해서요.
23:34
22.07.02.
profile image
저 닥스2 역대 마블 영화중에서도 진짜 재밌게 봤는데 혹평 보고 놀랐어요...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재밌었는데
23:17
22.07.02.
ksi3213 작성자
에반또
ㅋㅋㅋ 전 호불호야 완전 갈릴거라 이미 예상해서 크게 놀라진 않았는데 망작취급하는 부분은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ㅠ.ㅠ
23:36
22.07.02.
profile image
저도 닥스2가 페이즈4에서 가장 좋았어요. 무게감 있는 진중한 분위였거든요. 그리고 샘 레이미의 연출 짱짱!!
23:40
2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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