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유[메모리]리암니슨 최근 영화들중 가장 재미있네요
인생은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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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나이들어서 액션 동작이 굼뜬지라 안타까운 마음 이 드는 리암니슨 노장배우에게 딱어울리는 배역이었어요.
이영화에선 기억력까지 깜빡깜빡 알츠하이머 초기증세까지 있는 은퇴직전의 킬러인데
범죄도시의 마형사같은 무쇠주먹으로 비열한 악당들을 응징하는게 통쾌합니다.
인신매매, 미성년자 성매매 같은 가장 비열한 짓을 하면서 법망을 피해 잘사는 인간들과
돈받고 눈감아주는 부패경찰같이
현실세계에선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 범죄자들을
인정사정없이 처벌하는게 어찌나 즐거운지ㅎ
중간에 아주 살짝 답답하다 정의의 끝판을 보여주는
엔딩까지 사이다 원샷한듯 속이 시원하네요.
최근 본 리암니슨의 영화들중 가장 재미있어서 아주 몰입해서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