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본 영화중 최고였던 영화와 최악이었던 영화
공룡열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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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최고는 인셉션이었습니다. 테넷 개봉기념으로 아맥으로 재개봉 했을때 보러갔는데 분명 집에서 한 3번 정도 보고 갔는데도 뒤에 내용이 기억 안날 정도로 몰입감이 최고였습니다. 그래서 한땐 최고의 영화가 인셉션이었죠 (지금은 다크나이트)
최악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였습니다. 유일하게 보다가 중간에 나온 영화... 스페인어였나 아무튼 다른 나라 언어는 의도적으로 번역하지 않았다는데 번역 안한 언어 분량이 적으면 괜찮지만 5분동안 그 언어로 말하는데 자막은 없고 대체 뭔 말을 하나...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 재미가 없었어요...
친구랑 같이 그것도 아맥에서 봤는데 먼저 친구가 저 툭툭 치면서 나갈래? 했을때 조금만 참아보자 했다가 한 10분 뒤에 제가 친구 툭툭 치면서 갈래? 하니까 친구가 좀만 참자 하다가 그리고 한 5분 뒤? 쯤 친구도 나가자 할려 했는지 아이컨택 돼서 바로 같이 나갔다는...
추천인 5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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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3:03
22.07.01.
붱웡
저런 이유로 영화를 봤는데 결말을 모르는 영화는 웨사스가 유일합니다. 지금도 웨사스 결말을 몰라요
23:06
22.07.01.
2등
최고는 딱히 기억이 안 나는데 최악은 저스티스리그 엿습니다
23:05
22.07.01.
3등
저도 이번 웨사스 극장에선 안봤지만 디플로 볼때 진짜 끄고 싶었습니다.. 원래 ott로 영화볼때 안멈추고 끝까지 보는 성격인데 웨사스 볼때는 한번 멈추고 보고 반복했습니다...
23:05
22.07.01.
범죄도시2강력추천
웨사스 기대치도 낮았는데 노래랑 연출만 화려하고 좋으면 만족하자 정도였는데도... 그 기대치도 못 넘은...
23:28
22.07.01.
해적2.. 영화 끝날때까지 아무도 안웃었던..
23:07
22.07.01.
세상에서_고양이가_사라진다면
완전 공감… 4D로 봤는데도 재미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23:08
22.07.01.
틱,틱…붐!
해적2는 일반 2D보단 용포디가 더 좋았습니다
23:37
22.07.01.
최근에 문폴..... 보면서 이게 맞나... 싶었어요
23:12
22.07.01.
저는 최악 영화 만년이...
그시절 나의 소녀시대 같은 대만 로맨스일줄 알았죠... 신과함께 짬뽕하고 중간에 막 갑자기 때려부수고 이래서 진짜 나갈까말까 수만번 고민했어요
그시절 나의 소녀시대 같은 대만 로맨스일줄 알았죠... 신과함께 짬뽕하고 중간에 막 갑자기 때려부수고 이래서 진짜 나갈까말까 수만번 고민했어요
23:13
22.07.01.
극장에서 봤던 최고의 작품은 아맥으로 본 그래비티.
극장에서 봤던 최악의 작품은 아맥으로 본 7광구.🎦
극장에서 봤던 최악의 작품은 아맥으로 본 7광구.🎦
23:13
22.07.01.
최고는 <다크나이트>. 결국 한 번 더 보러갔어요.
아직은 제 인생 유일한 극장 2회차 영화에요.
최악은...친구가 시사회라고 끌고가서 본
<동해물과 백두산이>,
제가 직접 선택해서 돈 주고 본 영화 중에선
<초능력자>입니다...
아직은 제 인생 유일한 극장 2회차 영화에요.
최악은...친구가 시사회라고 끌고가서 본
<동해물과 백두산이>,
제가 직접 선택해서 돈 주고 본 영화 중에선
<초능력자>입니다...
23:52
22.07.01.
........
삭제된 댓글입니다.
01:26
2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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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별로였던 건 아니지만 저도 웨사스 별로였어요ㅠ 처음으로 영화 보다가 화났던 건 루시드드림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