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루이스 웨인전에 다녀오시는 동안
ㅇㄹ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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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월 할인을 받아서 <어쨋든 사랑>이라는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메가박스 성수에서 썸머 필름을 타고! 시사회를 하던 날 바로 길 건너에 있는 디뮤지엄에서 하는 전시라길래 한번 다녀와봤어요.
생각해보면 제대로 된 연애도 해본적없는 인생인데 왜 여길 가게됐지? 폭우를 뚫고 들어오고 나서야 들었던 현타섞인 생각이지만....
나름 할인받고 본 것치곤 나쁘진 않았습니다ㅋㅋ
그때 그 시절 여자아이였던 분들이 좋아했던 순정만화를 모티브로 해서 사랑에 대한 테마로 기획된 전시회는 점점 보다보니 그 시절의 감성에 젖어들게 하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회의 메인 포스터로 쓰인 사진. 마치 어린시절의 첫사랑을 표현한 듯한 사진이라 느껴져요.
사랑에 관한 생각을 할 때 떠오르는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몽환적인 아름다움으로 표현한 사진작가 마가렛 더로우
무척이나 아름답네요ㅎㅎ
물론 아름다움만을 쫓고 사랑을 갈구해선 안되겠지만 사랑을 할 때 아름다운 순간을 저렇게 간직할 수 있다면 너무나 좋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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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이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