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로켓] 초간략 후기!
깨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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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게 본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션 베이커 감독 차기작이라 관람하고 왔습니다!
감독의 의도대로 감상을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 영화는 가스라이팅을 주제로 한 영화로 느껴졌습니다.
저 또한 영화를 보면서 주인공이 잠시나마 딱해보이는 가스라이팅을 당했던 것 같아요😅
플로리다 프로젝트 때도 인상깊었던 게 음악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는데, 레드 로켓에서도 마찬가지로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등을 제외하고) 삽입곡 딱 한 곡만 쓰였더라고요.
그 음악이 짧게 여러 차례 나오는데, 엉망진창 인생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음악을 쓸 때에는 확실한 목적이 있다는,
음악 없이도 자신있게 연출할 수 있다는,
션 베이커 감독의 포부가 느껴지는 리얼하고 깔끔한 영화였습니다!
추천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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