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불편한 것
수위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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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GV를 듣다 보면 중간에 사정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막차시간이 다가올 수도 있고
급똥이 마려울수도 있고
갑자기 엄마가 보고 싶을 수도 있고
오늘의 코인시황이 궁금할 수도 있죠.
너무너무 사정이 급해서 중간에 나가고 싶어 미칠 수도 있는데...
...뭐 각자의 사정에 어떻게 공감을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만,
막 정말 피치못할 사정이 아니라면 GV는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게 매너가 아닐까 싶네요.
중간에 나가려고 마음을 먹으셨다면 아예 시작 전에 나가시는 것도 방법이고요.
이게 GV라는 게 듣다가 중간에 스르륵 나가는 사람 보면 듣는 사람이나 앞에서 말하는 사람이나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어제 '썸머 필름을 타고' GV에서는 앞에 계신 두 분이 워낙 GV 고수라서 집중력을 유지하는데 GV 쪼랩인 제 경우는(GV 모더레이터 해 본 적이 있습니다) 중간에 누가 나가면 집중력 깨져서 어버버 할 수 있어요.
어제는 GV하는데 중간에 나가는 사람만 한 20명은 본 거 같네요.
그 중 한 분은 제 앞에 지나가면서 콜라컵 떨어뜨리고 우당탕탕하질 않나...실컷 우당탕탕 해놓고 사과도 한마디 안 하고 가버리질 않나. 어린 여자애들이라 싸우지는 못했습니다. (심기불편)
에....암튼 ....이게 다른 사람들은 신경 안 쓰실 수도 있는데...
어느 누군가는 GV 하다가 중간에 스르륵 나가는 사람 보면 불편합니다.
중간에 나갈 거면 시작 전에 나가는 걸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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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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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5:48
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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