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주의) 헤어질 결심 이 부분 해석 부탁이요
회회
17004 6 9
이 주임이라는 남자와 박해일 아내랑 같이 어디로 떠나는 장면이 있던데 부부 불화의 징조가 따로 있었나요? 기억나는건 섹스리스 부부의 이혼 확률이 50%라는 대사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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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서래 남편이 자기한테 한밤중에 부재중 전화 걸고/해준이 서래 사건에 대해서 거짓말/며칠 후에 서래 남편 살해당함... 이런게 겹쳐서 해준을 의심하기 시작했죠
19:03
22.06.30.
2등
끝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9:03
22.06.30.
3등
전 둘이 불륜인거 같아요
그래서 자라 챙겨 가고요
그래서 자라 챙겨 가고요
19:04
22.06.30.
위와 같고 해당 장면에 관해 박찬욱 감독님이 생각하신 연출 의도는 익무 GV 내용 검색해서 찾아보시면 있을거에요 :D
19:04
22.06.30.
fynn
그러면 링크 부탁드려도 될까요?
19:07
22.06.30.
회회
https://extmovie.com/movietalk/81661182
요기요
요기요
19:10
22.06.30.
ete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9:07
22.06.30.
처음부터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번 리뷰에서도 다룬 적이 있는데, 해준의 아내인 정안이 영화에 처음 등장했을 때 그런 대사를 합니다. "이주임이 나 걱정해주는 척하면서 은근히 맥이는 거 있지?" 후반부에서 밝혀지지만 이주임은 남자였고, 주말 부부인 정안과 해준을 걱정하는 말을 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이 주임은 유혹이 목적이었을 수 있죠. 정안은 맥인다고 하지만 왠지 모르게 끌렸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서래에게 첫눈에 이끌린 해준처럼요.
또한 정안이 13개월 후 무기력하게 변한 해준을 걱정하며 말했습니다. "이 주임 아는 남자가 자라 진액으로 효과를 톡톡 봤대" 이러한 뉘앙스의 대사는 서래가 처음 등장했을 때 해준이 한 적 있습니다.
정안이 요즘 어떤 사건이 있나 물어보자 해준이 답합니다. "젊은 중국인 여자가 자살한 사건. 늙은 남편만 불쌍하더라고" 해준이 정안에게 서래의 존재를 숨긴 것처럼, 정안도 해준에게 이 주임이 남자라는 것을 숨김으로써 끌리고 있다는 것에 대한 근거가 될 수 있겠죠. 마지막에 이 주임이 등장하며 자라를 들고 나오는 장면이 "이 주임 아는 남자"가 실은 이 주임이라는 말이 됩니다.
또한 정안이 13개월 후 무기력하게 변한 해준을 걱정하며 말했습니다. "이 주임 아는 남자가 자라 진액으로 효과를 톡톡 봤대" 이러한 뉘앙스의 대사는 서래가 처음 등장했을 때 해준이 한 적 있습니다.
정안이 요즘 어떤 사건이 있나 물어보자 해준이 답합니다. "젊은 중국인 여자가 자살한 사건. 늙은 남편만 불쌍하더라고" 해준이 정안에게 서래의 존재를 숨긴 것처럼, 정안도 해준에게 이 주임이 남자라는 것을 숨김으로써 끌리고 있다는 것에 대한 근거가 될 수 있겠죠. 마지막에 이 주임이 등장하며 자라를 들고 나오는 장면이 "이 주임 아는 남자"가 실은 이 주임이라는 말이 됩니다.
19:10
22.06.30.
2회차 하면서 알게된 내용인데 서래의2번째 남편의 부재중통화목록 바로 위 통화목록에도 이주임이 있더라구요 시간까지는 체크못했는데 3회차때 더 자세히 보려구요! 정안은 그시간에 처음 본 유부녀한테 시덥지않게 들이대는게 아니면 전화할 이유가 뭐가 있냐며 무언가가 있다고 추궁하는데 반대로 그시간에 전화한 이주임은 그런관계라는 얘기인거 같다는...
20:38
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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