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상반기 극장 결산 및 한줄평~
하우스 오브 구찌(3.5/5.0)
-배우들의 화려한 열연으로 빗어낸 욕망이라는 이름의 명품.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3.0/5.0)
-연출, 노래, 안무, 미술을 충실히 재현해냈지만, 스토리까지 그대로 재현할 필요가 있었을까?
씽투게더(3.0/5.0)
-익숙한 노래들을 통해 전달하는 조금 뻔하지만 귀여운 무대.
해탄적일천(4.0/5.0)
-삶이란 내가 내린 그 모든 선택들이 모래알처럼 쌓인 해변가를 걷는 것.
드라이브 마이 카(4.5/5.0)
-목적지 없이 방황하는 것도 인생길임을 서로 깨닫는 주행.
경관의피(2.5/5.0)
-캐릭터성에만 매달린 나머지, 나머지는 시대착오적.
나이트메어 앨리(4.0/5.0)
-발버둥치며 벗어나려고 했던 지점으로의 회귀가 담아내는 지옥도.
리코리쉬 피자(4.0/5.0)
-미성년과 성년, 성숙과 철없음, 갈피를 못잡는 청춘들의 사랑에 대한 애정어린 향수와 낭만.
극장판 주술회전 0(3.5/5.0)
-올해 용포프가 이루어낸 또하나의 성취이자 극강의 엔터테이먼트.
언차티드(2.5/5.0)
-보고나자마자 그리워지는 '인디아나 존스'와 '툼레이더'
어나더 라운드(4.0/5.0)
-술의 씁쓸하면서도 단듯한 그맛은 인생의 맛이 아닐까?
러브레터(4.0/5.0)
-이 영화의 진정한 잔상은 설원 위의 그 대사가 아닌 엔딩임을 느끼며..
실종(4.0/5.0)
-내면의 실종, 그것을 '찾는 것', 그 소름끼치는 과정과 결말을 향해.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2.5/5.0)
-그 어떤 공식과 개념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방황한다.
스크림(3.5/5.0)
-태생의 뿌리가 어딘지, 무엇인지를 아는 영리한 비틀기이자 회귀.
안테벨룸(3.0/5.0)
-메시지에 집착한 나머지, 은유와 상징만이 남고 장르는 잃고.
해적 도깨비깃발(2.0/5.0)
-장신구를 잔뜩 껴도, 균형이 안 맞으면 조잡해 보이는 법.
특송(2.5/5.0)
-최고급 세단에 신파와 어설픈 각본을 연료로 넣은 듯.
앰뷸런스(3.5/5.0)
-자신이 가장 잘하는 본질로 회귀한 감독님에게 다시 한번 기대를.
모비우스(2.5/5.0)
-미국에서 밈이 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문폴(2.0/5.0)
-전무한 영화로써의 기능. 이 정도면 그냥 코미디물로 봐도 뵐지도.
더 배트맨(4.0/5.0)
-'복수의 화신'에서 '정의의 화신'으로, '공포의 상징'에서 '희망의 상징'으로.
피그(4.0/5.0)
-지울 수 없는 상처를 가지고 사는 삶에 대한 조용하고 애정어린 찬사.
스펜서(3.5/5.0)
-내면의 체험이라는 또다른 영화적 경험을 일궈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쥬라기월드 도미니언(3.5/5.0)
-본질을 찾음과 동시에 잃어버린 조금은 아쉬운 마무리.
더 노비스(3.5/5.0)
-'그만두는 법'을 모르는 자의 광기와 집착이 일궈낸 서사.
우연과 상상(4.0/5.0)
-반갑거나, 불쾌한 우연의 조각들을 매끄럽게 이어내는 상상의 실타래.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3.0/5.0)
-비주얼과 바꿔먹은 스토리.
니 부모의 얼굴이 보고 싶다(3.0/5.0)
-평면적인 스토리를 견인해내고야 마는 배우들의 힘에 박수를.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3.0/5.0)
-이 정도면 기린한테 시리즈의 미래나 물어봐야 할 판.
헤어질 결심(4.5/5.0)
-미결의 수사로 써내려간 사랑과 이별, 서로 다른 결심.
탑건 매버릭(4.5/5.0)
-아버지와 이 영화를 보며 같이 감동할 수 있었던 이유, 톰 크루즈.
마녀 PART 2(3.0/5.0)
-파트 투에 맞게 전편보다 더 진화한 똑같은 장점, 똑같은 단점.
범죄도시2(3.5/5.0)
-한국에도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가 등장했음을 선언한다.
버즈 라이트이어(3.0/5.0)
-용아맥과 크리스 에반스만이 남은 픽사의 또다른 오점.
브로커(3.5/5.0)
-전사에 치중한 나머지, 서사를 놓치는 아쉬움.
추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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