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극장에서 발은 왜 올리는 거고 왜 떠드는 걸까요?
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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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옆으로 3칸, 4칸 떨어진 좌석에 부녀가 앉았습니다. 아빠 아빠 소리 들렸거든요. 근데 아무리 바로 앞좌석에 사람이 없어도 결국 누군가 앉는 곳인데 거기에 왜 냄새 배기게 발을 올리는 거고, 다른 사람도 있는데 왜 떠들까요.
영화 시작하고 5분 내내 부녀지간에 쌍으로 그러시길래 '아 이거 여기서 말 안 하면 남은 시간 괴로울 것 같다'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얘기 소리 다 들리고, 의자에 발 올리지 마시라구요(와중에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좌석쪽 가니까 냄새가 심각했습니다. 된장 냄새가 났어요 정말).
원래 최소 15분 정도 그러면 말하는 편인데 처음부터 사이즈 나오길래 후다닥 말했네요. 아 참고로 따님이 학생 같지도 않았고, 30대는 되어보이셨습니다. 배울 만큼 배우셨을 텐데 말이죠.. 그래도 다행히 말하니까 조용해지시기는 하더라구요. 발은 몇 번 올리시는 것 같았지만.. ^^
진짜 관크들은 극장 안 왔으면 좋겠습니다.
추천인 13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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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발 올리는건 기본적인 매너 문제인데.... 사람들이 별로 없는 평일 시간대나 저녁 시간대에 정말 많더라고요...
03:13
22.06.30.
이름에게
오늘 그 냄새가 잊혀지지 않아요.. 🤦🏻♂️
03:14
22.06.30.
2등
전 진짜 떠드는 것보다 발 올리는 게 더 싫어요 ㅜㅜㅜ 이쯤되면 관크도 지능의 영역이에요 하 ..
03:14
22.06.30.
연연
아니 정말 그 된장 냄새.. 하.. 관크들 끔찍합니다.
03:15
22.06.30.

관크..게다가 냄새까지나면 정말 최악이네요 ㅜㅜ
03:15
22.06.30.
영화러버
간만에 심야영화 보러 가서 짜증나는 꼴 봤네요..
03:17
22.06.30.
4321
삭제된 댓글입니다.
03:15
22.06.30.
4321
진짜 누가 그런 사람들 코에 본인 발냄새 하루종일 맡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03:17
22.06.30.
모코코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3:19
22.06.30.
모코코
와 바로 앞에 사람이 있는데 발차기 시전하나요;;
03:21
22.06.30.
모코코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3:23
22.06.30.
모코코
진짜 저였으면 순간 욱해서 크레딧 올라가자마자 뭐라 하고 퇴장했을 것 같아요.. 기분 나쁘셨겠어요 ㅠㅠ
03:25
22.06.30.

가정교육이 엉망이라서 그렇습니다.
03:21
22.06.30.
EST
그 아버지에 그 딸이더라구요 ^^
03:22
22.06.30.
원하는 자리를 정복했다는 우월감 뿜뿜?
??? : 개소리 집어쳐!
03:43
22.06.30.
DJStrange
ㅋㅋㅋ 두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네요.. ^^
03:48
22.06.30.
그런 사람들 볼 때마다 진짜 교양 없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
04:45
22.06.30.
붱웡
최악이죠 진짜 ㅠㅠ
04:57
22.06.30.
으~ 너무 싫네요
08:48
22.06.30.
…
진짜 더러웠어여 ㅠㅠ
12:12
22.06.30.

그런 모습 흔해서 이젠 무뎌진것 같긴한데 짜증은 나더라구요...전 심하게 먹다가 여친 화장실 가니까 혼자 남은 남자가 일어나 돌아다니는 모습도 봤었어요...
21:23
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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