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펀딩
룡호충
영화 펀딩 나올때마다 늘 의심해 보는데..돈되는거라면..왜...일반인한테 왜 지분을 주지? 뭐 이런거..
전 쇼박스 유정훈대표가 강연에서 돈되는 영화는 투자자들이 줄 섰다고...한적도 있고..
그러던 그가.."승리호"를 펀딩시장에 내놓았을때...
솔직히 의심함.손분점이 무려 650만이상..코로나 시국에..
결국 코로나가 심해지고..넷플로 갔는데...승리호보고..코로나만 아니면..손분점이 가능할수도 있었겠다.
그정도 생각하고 넘어감.
올초에..
"킹메이커","해적2"가 펀딩시장에 나왔는데....손분점..못넘고 큰손실로 마감.
그러다..얼마전에...."범죄도시2"가 펀딩시장에 나왔는데....
흥행에 따른 손익이 아닌...예매권 지급하는 말 그대로..이벤트..
역시...돈되는 영화에는...일반인에게...지분을 주지 않는구나..
그리고..
"한산" 펀딩이 예정됨.손분점이 600만이상인데...
이건..어떻게 봐야하는지...ㅎ
롯데가 "해적2"로 큰손실 입은 펀딩 참여자들에게 주는 선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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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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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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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더풀 이야기면 한참 남은 영화는 투자금 모집용일거고 개봉 앞두고 하는거는 저번 범죄도시2 처럼 영화 프로모션 성일걸요
실제 지분이 아니라 간단하게 참여하고 프로모션으로 표 받아서(2D 정도) 관객들은 더 보러가고 회사는 그만큼 관객을 더 늘리고 하는거죠
참고로 한참 개봉일이 남은 범죄도시3는 투자 펀딩으로 13억 넘게 모았습니다
“킹메이커””해적2”는 손분점 못넘기고..큰손실로 마감.
일반인에게..개봉전 지분참여 펀딩이 괜찮은가?이런 의미로 보시길…
3등 “범3”같이 아직 제작전인 영화에 지분참여 펀딩은…괜찮다고..봄.
일반인이나..큰손이나…다같이 영화를 못본...출발선은 같음.
제작후의 영화 지분 참여 펀딩은 다른가요? 돈 많이 넣으면 들어갈 수 있고 아니면 못들어가요?
순전히 궁금해서요
과거 “킹메이커””해적2” “한산”도 나옵니다.
투자는 본인책임이 맞는데..
제작전 지분투자와,개봉전 지분투자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재미사마 해보는것과 돈이 움직이는 투자는 결이 다름.
과거 개봉전 상업영화 펀딩 레코드가ㅡ좋지ㅡ않으니..신중하자는 뜻입니다.
자기가 투자하는 영화가 흥할지 망할지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투자하면 손해 봐야죠.
의견 감사!
개인이 참여하는 펀딩은 홍보 이벤트 성격이 큽니다.
영화 흥행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기에 손익분기 따져서 개인에게 넘기고 그럴 수도 없구요.
한산은 당연히 손익분기를 훌쩍 넘을거라고 보지만 이것 또한 까봐야 아는거죠.
과거 레코드가 좋지ㅡ않아…의심해 보는 경우가 많아졌네요.
좀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았을지ㅎ
아..이런..돈되는 영화도..지분참여 해주는구나..하구요.
돈되는 영화였는지 아닌지 영화까봐야하는건데 범도2라고 돈되는영화 지분참여 안해주는구나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닌거같아서요 ㅎㅎ 범도2 흥행안되었으면요?? 결과론적이야기아닌가요..??
무슨근거로 그렇게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영화평을 별도로 해적2나 킹메이커같은경우 코로나거리두기 직격탄 맞아서 흥행저조한것도 있는데요
범도3 저도 투자했지만 코로나같은 새로운전염병이 다시오면 흥행?? 아무도모릅니다
섣불리 장담하지마시죠
하지만..개봉전 지분펀딩은..달라요..
미리영화본사람도 많고…
과거,개봉전 지분펀딩 레코더가 좋지 못해서…
좀더 신중하자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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