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2 어제 빵플로 지인 관람하게 한뒤 들은말

지인부부는 원래 평일에 영화는 금요일 말고는 안보는데, 어제 빵플이라지만 오티만 받긴 넘 아깝더군요.

그래서 일부러 지인집 근처로 잡아두고, 보라고 했습니다. 절대 월요일에 안보는 사람들이나, 탑건2는 톰 크루즈 내한 뉴스 등으로 접해 관심이 많더군요. 월요일병을 이겨내고 볼지, 표 날릴지 기대가 됐습니다.

말이 별로 없는 지인이라 과연 어떨지. 아이맥스가 상영관 크면 다 붙는걸로 알더군요;; 아이맥스가 아닌 일반관으로 안끊어줬다고 실망하길래 ㅋㅋㅋ메가박스는 아이맥스관이 없다, 돌비시네마나 MX관이 있으나, 지인집서는 멀다라고 설명해줬습니다.

빵플이니 2명에 4천원이지, 아맥은 4만원 이상이라고 말해줬습니다.

끝나고 밤에 "영화 잘 봤어"로 챗 오고 땡. 하지만 좋은 신호에요. 재미없음 "야, 뭐냐" 이런 반응이라서요.

아침 일찍 챗으로 "야, 이거 크게 봐야하는 영화네"

"아이맥스로 또 볼란다"

ㅋㅋㅋㅋㅋ수요일에 보라니 안된다고, 바빠서 주말에 본답니다. 제가 그래서 특전 2주차있을 수도 있으니, 있음 받으라고 했습니다. 그건 제가 접수 ㅋㅋ

아이맥스 인기라 자리없을 수 있으니 스크린엑스란 대안을 알려주고 탑건 스엑 홍보영상을 링크했습니다. 

이렇게 한명 두명 영입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