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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영화들 스포) 오비완 케노비 종영 기념, 정정훈 촬영감독의 베스트 샷

batman2830 batman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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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훈 님은 한국인 촬영감독 중 최초로 할리웃 메이저 영화에 진출한 분이시죠. 국내에선 주로 박찬욱 감독 영화의 촬영을 주로 담당하여 잘 알려져 있는 분이십니다. 최근에는 무려 스타 워즈: 시스의 복수의 후속편인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까지 촬영을 맡아 크게 화제가 됬죠? 이분의 앵글과 샷은 정말 독창적이고, 화려하고 묘한 미장센을 띄는 부분이 아주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그의 촬영씬 중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들을 펼쳐보겠습니다.





올드보이 - 장도리 액션씬

가장 유명한 것부터 시작해볼까요? 이 씬은 오대수의 복수를 향한 의지와 외로움, 고난 그리고 고된 지침을 액션으로 은유한 멋진 장면입니다. 특히 역동적인 모션과 리액션, 타격감까지 잘 살려서 액션의 쾌감 또한 챙겼습니다. 지금도 해당 영화에서 뿐만 아니라 역대 최고의 원테이크 액션씬의 전설로 불리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여러 할리웃 영화에서 끊임없이 오마주되고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ex: 트포3, 킹스맨, 샹치)

 


박쥐 - 상현과 태주의 흡혈씬

이 장면 자체가 영화의 메시지와 메인 스토리를 모조리 은유하고 있는 최고의 씬이죠.
상현이 태주의 부탁으로 그녀를 죽였으나, 그녀를 사랑했기에 후회하게 되는데, 그 순간 손에 묻은 그녀의 피를 핥고 순간 피의 갈증이 몰려와 그녀의 피를 마구잡이로 먹어 식욕에 대한 갈망을 해소함과 동시에 자신의 손목을 그어 그녀에게도 피를 먹여 서로가 서로의 피를 먹음으로써 피과 욕정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킴으로서 태주는 마침내 인간이 아닌 뱀파이어로 변하게 되고, 상현은 그녀에 "해피 버스데이 태주씨."라고 말하는게 압권입니다.  
상현이 태주 위에 엎드려서 그녀의 피를 핥는 장면을 어보브 샷으로 찍어 그녀의 죽음에 슬퍼함에도 피를 먹어야 살 수 있는 그의 처참한 신세를 제대로 묘사했다고 생각합니다.


스토커 - 인디아와 찰리의 피아노 연주 씬

스토커는 정적이지만 묘한 긴장감을 풍기는 영화죠. 그 부분을 잘 보여주는 게 이 장면인데, 인디아가 피아노를 치는 와중에 찰리가 와서 같이 신체접촉을 하며 연주하는 것을 움직이는 손과 같이 몸을 맞대며 느끼는 그들의 얼굴과 표정을 클로즈업으로 보여줌으로써 서로가 서로에게 뭘 원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는 감정의 미스터리를 잘 은유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신체접촉으로 인해 묘하고 관능적인 분위기까지 담아냈죠.


아가씨 - 숙희와 히데코 도주 씬

숙희가 히데코가 남자들 앞에서 강제로 읽었던 저급하고 음란한 서적들을 모조리 찢고 물에 던져버리고 가방을 들고 담벼락에서 툭 떨어지는 히데코, 그리고 밝은 햇살이 서서히 비추는 새벽에 환하게 웃으며 탈출하는 숙희외 히데코의 모습을 익스트림 측면 샷으로 보여주는데요. 이는 이 둘이 남성들로부터 받아왔던 수치와 억압을 직접 없애고, 그들로부터 도망쳐 자유를 만끽하는 아름다움과 그들이 평생을 함께 하겠다는 다짐까지 돋보이는 명장면이었습니다. 해방의 짜릿함을 아주 우아하게 카메라에 담아낸 명장면입니다.


신세계 - 엘리베이터 칼부림 씬

해당 작품의 촬영과 액션에서 제일 인상적인 씬하면 역시 이 장면이죠? 해당 작품 속 배신과 기습, 까딱하면 죽고 죽이는 조직 폭력배들의 잔혹한 세계와 풍경을 아주 격렬하게 묘사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엘레베이터에선 어보브 샷을 통해 좁안 공간에서도 다양한 움직임과 서스팬스, 잔혹한 수위를 한껏 끌어올려 상당한 몰입감을 선사했던 살 떨리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리고 큰 부상을 당했는데도, 여전히 한놈이라도 더 죽이려는 정청의 독한 성격을 상징하는 대사 "드루와, 드루와 이 씨발놈들아! 드루와, 드루와!!!!"도 한 간지했습니다.


부당거래 - 최철기 장석구 구타 씬

상황은 살인사건 조작에 대해 일이 틀어지자, 최철기가 이에 대한 일을 맡았던 장석구에게 책임을 물어 무차별적으로 구타하는 씬인데, 유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액션도 인상적이지만, 이것을 원테이크나 익스트림 샷으로 멋지게 묘사하지 않거 풀샷으로 멀리서 찍어 전혀 멋지지 않게, 초라하고 볼품없게 묘사했는데요. 장면의 인물들 둘다 사건을 덮으려는 부패경찰과 스폰서이기에 이들의 갈등을 오히려 멋이 없는 추악한 싸움으로 보이도록 찍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 1부 - 프로젝터 씬

본격적으로 정정훈 촬영감독님이 할리우드에서 러브콜을 받게 된 케이스죠. 이분이 점프 스퀘어까지 귀신같이 다룰 줄은 몰랐습니다. 해당 씬에서 이상하게 느낄 포인트를 잡아내 관객들을 단숨에 루저클럽과 동화시켜 몰입을 강화하고, 사진에 존재했던 페니와이즈가 스스로 프로젝터를 움직여 한컷한컷 움직일때마다 소등을 반복하여 공포와 서스팬스을 고조시켜, 순간 페니와이즈가 섬뜩한 몰골로 들어오는 구간에 적절하게 점프스퀘어를 활용하는게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라스트 나잇 인 소호 - 엘로이즈 타임 슬립 씬

참으로 비주얼이 여러모로 아름다운 영화였습니다. 주인공 엘로이즈가 런던 한복판에서 우연히 구한 자취방에서 한숨 자려했다가 60년대 런던으로 타임 슬립을 해서 그 때에 살았던 젊은 여자 '샌디'와 동기화되어 그 시대를 체험하는 데요.
여기서 화려한 비주얼의 런던과 클럽들을 차례로 보여주고, 주인공의 3인칭 시점으로 이동하여 엘로이즈에서 샌디로 시점이 바꿔 편집하고, 실제 샌디와 거울 속의 엘로이즈를 함께 보여주는 촬영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둘이 거울이라는 매개체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둘이 이 순간에 한 공간에 존재한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씬이죠.


언차티드 - 오프닝 액션씬

원작 게임의 다이나맥한 액션과 체험감을 제대로 살린 멋진 장면이죠. 기절한채로 공중에 매달린 네이선을 시작으로 떨어지는 사람들, 그로 인해 크랩!!!을 외치며 식겁한 네이선까지, 대롱대롱 매달린 박스들을 점프하며 움직이는 액션과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서스팬스가 훌륭하게 공존하여 처음부터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훌륭한 오프닝 액션이었습니다.


오비완 케노비 - 오비완 케노비 vs 다스 베이더 씬
설마.....이런 날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전설적인 제다이와 시스의 광선검 전투씬을 한국인 촬영감독이 촬영한다니 ㄷㄷㄷ 이 드라마가 여러모로 혹평을 많이 받고 무릎을 꿇었었죠? 근데 그건 다 6화의 이 장면을 위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네요.
시스의 복수의 마지막 전투의 연장선이라고 할수 있었던 명승부였습니다. 더이상 숨어살지 않고 당당히 맞서는 하이그라운드좌, 자신을 믿어주지 않고 끝까지 이해해주지 못한 그에게 원망과 분노를 느껴 폭주하는 베이더의 감정이 제대로 폭발했습니다.
격한 감정으로 역동적인 광선검 무빙과 땅을 무너뜨리거나 돌무더기를 내리치는 격한 포스 모션으로 다스 베이더의 과격한 성향을 보여주고, 그에 침착하게 대응하고 전략적으로 제압하고 섬세한 스킬로 공격하는 묘사로 오비완 케노비의 이성적인 성향을 각각 액션으로 은유하는게 너무 멋있었습니다. 특히 광선검 밑등으로 생명유지장치를 부수는게 아주 신박하더군요.
그리고 베이더의 헬멧이 부서지고, 화상을 입은 아나킨의 얼굴과 오비완의 얼굴을 대비해 다른 색의 조명을 비춰 그들의 심정을 묘사한 것도 일품입니다. 푸른 광선검이 비춰지는 오비완의 표정은 동생이나 다름없던 아나킨을 끝까지 챙기고 이해해주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과 그의 인격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것에 대한 허무함을 상징했고, 붉은 광선검이 비춰지는 베이더의 얼굴은 오로지 오비완을 향한 분노와 살의만이 가득했습니다. 

batman2830 batman2830
30 Lv. 108075/125000P

영화지망생인 영화 덕후입니다!

현재 호텔조리학과 재학중이며, 같이 두 전공 공부중입니다.

 

좌우명: 세상에 완벽은 존재하지 않으나, 완성은 존재한다.

 

노지선 사랑합니다......💜 💜 

 

인생작 탑 10: 다크나이트, 펄프픽션, 기생충, 센과치히로, 아이리쉬맨, 라이언 일병 구하기, 올드보이, 반지의 제왕 3, 가위손, 라라랜드

좋아하는 감독: 놀란, 봉준호, 타란티노, 스콜세지, 하야오, 팀 버튼, 박찬욱

좋아하는 배우: 크루즈, 송강호, 김윤석, 빵형, 디카프리오, 이병헌, 고슬링

인생 TV 시리즈: 셜록, 만달로리안, 데어데블, 강철의 연금술사, 카우보이 비밥, 죠죠 3부, 데스 노트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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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신세계도 정정훈 감독이었네요.

댓글
batman2830글쓴이 추천
09:25
22.06.28.
profile image
batman2830 작성자
golgo
네! 그래서 여러 촬영들이 인상적이었던 겁니다!
댓글
09:26
22.06.28.
profile image 2등

대단하신 분이셨군요

몇몇 작품은 직접 봤는데 이런 내용이 있는건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batman2830글쓴이 추천
09:29
22.06.28.
profile image
batman2830 작성자
안츠비
일부는 제 개인적인 해석도 있긴 합니다 ㅎㅎ
댓글
09:30
22.06.28.
3등
이번에 오비완 케노비는 너무 카메라 흔들림이 심하더군요. 쉐이크캠도 아니고...
댓글
batman2830글쓴이 추천
09:36
22.06.28.
profile image
batman2830 작성자
녹등이
감정을 초점으러 하나보니 했던 선택같더군요. 그래서 액션은 인상적이어도, 시스의 복수의 전투때보단 깔끔하지 못했습니다.
댓글
09:37
22.06.28.
profile image
batman2830 작성자
음악감독지망생

그냥 저 장면을 위해서 해당 영화를 찍었다고 할 정도죠. 그냥 박쥐에 대한 모든 게 다 들어있어요.

댓글
09:41
22.06.28.
개인적으로 스토커의 저 피아노씬 좋아합니다. 장르를 멜로로 급선회 해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요. ㅎㅎㅎ
댓글
batman2830글쓴이 추천
09:44
22.06.28.
profile image

소호까진 참 좋았는데 오비완 케노비는 너무 어정쩡해 보이더군요.
제작사에서 기존의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벗어난 개성있는 촬영을 주문한거 같던데
원래 정감독님이 잘하시던 캐릭터를 꽉 채우면서도 동선을 부드럽게 이동시키는

촬영법이면 훨씬 나았을거 같습니다.
다스베이더 씬도 그렇고 몇몇 씬들은 정감독님 작품 같지도 않고

보는데 집중이 잘 안되서 혼났습니다.

댓글
batman2830글쓴이 추천
10:15
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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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man2830 작성자
MEKKA

좀 산만감이 있죠. 아무래도 둘의 감정적인 싸움에 좀 더 초점을 맞추려니 저렇게 찍은 것 같습니다.

댓글
10:28
22.06.28.
profile image
batman2830 작성자
시네마키즈
그냥 6화말곤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댓글
13:16
22.06.28.
profile image
batman2830
저는 6화도 ㅠㅠ 시퀄의 악몽이 떠올라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댓글
13:19
22.06.28.
profile image
batman2830 작성자
시네마키즈
솔직히 시퀄에 비교하는것까진 좀 오비완에게 미안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저때는 오비완도 한동안 숨어지내서 노쇠해지고, 다스도 아나킨때에 비해선 전부 사지가 기계로 대체된 불안정한 사이보그 육체였기에 어느 정도 납득은 됩니다.
근데, 시퀄...아니아니 팬메이드(너희 영화도 아니야)의 그 두 노근본들은 타고난 포스센서티브와 퍼스트 오더 장군이라는 놈들이 고작 기사단 하나 제대로 처치 못하는게 말이 되냐는 말이죠.....
댓글
13:22
22.06.28.
profile image
수욜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퀄의 아쉬움을 드라마로 푸는..ㅠㅠ
댓글
batman2830글쓴이 추천
13:34
22.06.28.
profile image
batman2830 작성자
샘림
이 드라마는 그냥 6화만 보고 스킵하는게.....
댓글
13:39
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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