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듄친자는 아니었어요
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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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듄은 영화관에서 딱 한 번 봤고, 잘 만든 영화긴 한데 엄청 재밌거나 매료되지는 않았었어요.
즉, 흔히 말하는 듄친자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탑건 매버릭은... 보고 또 봐도 너무 재밌고 감동적이어서 극장에 걸린 모든 포맷으로 다 보고 싶어요 ㅎㅎ
듄친자이셨던 분들도 이런 마음이셨겠죠? ㅋㅋ
다음주면 토르 4 개봉인데, 탑건을 보고나니 CG 위주인 마블 영화들이 이전에 비해 좀 덜 기대된다고 해야하나...^^;
토르 개봉 이후에도 상영관 많이 안 줄고 장기 흥행 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