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주의) 갑자기 야밤에 훅치고 들어오는 명반 OST 한곡.
CG의포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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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Williams- Hymn to the Fallen (쓰러져간 이들에게 바치는 찬송가)
야밤에 영화 관련 유튜브 보다가 눈물이 핑도는거에요, 순전히 배경음악이 좋아서
그래서 찾아보니까.......역시 존이셨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존 윌리엄스는 정말 영화음악의 신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곡가들이야 한트럭 있지만.
누가 전설적이었느냐? 묻는다면......
저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이분을 꼽겠습니다.
영화 풀버전으로 본 기억조차도 가물가물하고, 노르망디 상륙작전 초반부와 업햄상병밖에 기억에 남지 않는 지경인데도
음악은 정말로 눈물나게 좋네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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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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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이죠.
미국서 군인들 추모할 때 이곡 많이 쓰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