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맨이 매력적이었던 이유 + 닐과의 공통점 (개인적인 생각)
제가 좋아하는 채널인데
https://youtu.be/30RD0B_Lmdo
결론부터 말해서
탑 건 매버릭에서, 행맨이 얼핏보면 아이스맨과 비슷해보이지만 실제 캐릭터는 매버릭과 같아서네요.
(영상에 너무나도 설명이 잘 되어있네요.)
(약간 비슷한 이유로 테넷에서 주도자보다 닐에게 매력을 많이 느끼는 이유가, 닐이 사실상 감독을 대변한 인물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항상 놀란 감독은 백인 금발의 올백머리를 한 슈트 입은 남자가 주인공있고(놀란 감독??),
테넷에서 주도자가 아닌 닐이 그 외형을 가졌죠. 즉, 저는 주인공은 주도자가 맞지만 감독은 자신을 닐로 대변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결론 : 행맨이 매력적이었던 이유는 탑건 1편에서의 매버릭의 모습을 보여줬기에.
그리고 윙맨에 대해서 2인자? 보조하는 사람? 이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영화를 볼때 설명이 안되어 있어서 궁금증이 있는데,
윙맨은 2명이서 타고, 매버릭과 루스터는 혼자서 탔는데 왜 둘 다 2명씩 타지 않은 거죠?
1편에서도 선두?는 한명이고 윙맨은 2명이서 탔나요??
혹시 그 이유도 아시는 분이 있으실까요
마스터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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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맨은 공중기동전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죠, 편대장기는 정해져 있지만 사실상 서로가 서로에게 윙맨인 겁니다.
쉽게 생각해서 사격은 적기 후방 6시 방향에서만 가능하고 내가 적기후방을 잡았지만 내 뒤에는 또다른 적기가 올 수도 있는 공중전 특성상 윙맨의 상호엄호가 매우 중요한 것이죠.
1편에서는 F-14A형이 복좌형만 있었기에 모두 복좌형으로 등장하고요.
아래는 복좌형, 단좌형의 역할에 대해서 비슷한 글에 달았던 댓글입니다.
현실에선 복좌형 만 있어도 충분한 임무이죠, 무장관제사가 레이저타켓팅 담당하고 앞에 조종사가 기체기동 및 LGB투하하고.
단좌형은 공대공 제공임무에 투입하고.
통상은 선도기체가 레이저타켓팅을 담당하고 후속기체가 LGB를 투하하는데 영화속에선 극적인 효과를 키우기 위해 반대가 되어 있긴 합니다.
이번 탑건 영화속에서 자세히 보시면 복좌형도 LGB를 달고 있는데 피닉스가 SAM발사되니까 Emergency Jettison(비상방출)으로 LGB를 버려버리고 기체를 가볍게 해서 기동성을 높히는 장면이 잠깐 나오죠.
참고로 레이저타켓팅은 미리 잠입한 지상조가 담당하기도 합니다. 영화 패트리어트 게임 속에서 자세히 묘사되어 있죠.
여기서는 F-18C 레가시 호넷(F-18E/F이전 구형모델)이 타켓팅 포드없이 LGB만 달랑 들고 나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