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쓰는 시사회 모어 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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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모어'는 다큐멘터리 '카운터스'로 유명한 감독 이일하의 신작으로 발레니나가 꿈인 모어(모지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1시간 20여분이라는 매우 짧은 러닝타임 때문에 스토리텔링에서는 그리 좋지 않았고 전개도 지루한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호평이라고 쓴 이유는 바로 모지민 자체라 말하겠습니다. 작품 내에소 관객들이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성소수자를 다루고 있지만 주연인 모어역의 모지민의 아낌없는 모습들을 보여 몰입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짧은 시간임에도 인상적인 대사나 장면들이 무척 많았었는데 상술한 단점들로 묻혀진게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장점 하나만으로 영화 볼 가치가 있기에 추천합니다.
별점: 3/5
한줄평: 어느 영화는 후에 잊혀지더라도 기억하고 싶은 영화가 있다.
*GV 당시 감독님이 흥행 잘 되면 감독판 나온다고 했었는데 아트하우스 순위보니 1위네요 부디 흥행 더 했으면 좋겠네요...
뒷북치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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