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익무GV시사회 짧은 후기 (Awesome님 나눔)
빨간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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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스릴러물로 시작해서 멜로로 끝을 내는 영화라 길다고 걱정하셨던 감독님의 우려는 기우였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중간 중간에 잡히던 서래와 연관된 남자들의 손 모양과 서래의 가발들 그리고 보이는 벽지의 형태와 산해경이라는 아이템이 주는 기묘함이 이 영화가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는가 하는 의문을 던지지만 곧 모든 것이 사랑이라는 것으로 마무리 되는 것으로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한다고 하지 않아도 지극한 사랑으로 느끼는 해준의 넋두리와 마침내 사랑을 극적으로 표현한 서래의 행동까지 완벽했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유명한 분들이 조연으로 등장해서 작은 재미를 더 해주는 것도 눈을 즐겁게 해주는 요소였습니다.
마지막으로 1시간 남짓 짧은 GV였지만 영화 전반에 걸친 설정이나 캐스팅(탕웨이 배우??!) 관련 이야기 등 GV가 아니라면 들을 수 없는 내용들을 들을 수 있어서 더 좋았네요.
소중한 관람기회를 나눔해주신 Awesome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빨간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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