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도태되어가는 익무인(=나)
진짜 익무 트렌드 따라가기 힘드네요...
트렌드 따라가려면 시사회도 봐주고 그래야 할 것 같은데 현생에 치이는 것도 있고 솔직히 흐름 놓치면 나가리 되는 것 같네요.
비극의 시작을 타임라인으로 그려보면 이렇습니다. (제가 감상한 시점은 보라색 음영입니다)
6/2 《브로커》 단독 GV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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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영화의 호불호 이야기등등, 열광적인 무대인사 후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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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마녀 2》 익무 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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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신시아, 토우들, 갓챠 meme 등등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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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탑건: 매버릭》 아맥 시사 |
6/9 《브로커》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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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국을 다녀간 톰 형과 배우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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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버즈 라이트이어》 시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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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PC(politically correct) 관련이야기들 (번외: Personal Computer 얘기 아니었어요? 등등…)
| 그러나 픽사 애니 치고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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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버즈 라이트이어》 관람
6/20 《마녀 2》 관람
6/22 《탑건: 매버릭》 관람
6/23 《헤어질 결심》 시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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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우리나라 박찬욱 보유국, 스포 주의, 호불호 갈릴듯, 최고의 영화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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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이후 《헤어질 결심》 관람 예정...
아... 따라가기 어렵네요 어려워... 😭😭
raSpberRy
추천인 41
댓글 42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렙46이 될때까지 야인으로 살아왔거늘
왜 갑자기 축제에 끼지 못한다고 소외감을 느끼는지...
Nameoji-Gongbu 중입니다
이미 버스 한 번 지나가고, 나는 왕복으로 다시 올 때 가까스로 탄거지만,
이미 다른 익무인들에겐 고인물이 되어버린 느낌적인 느낌!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그 모든 시사를 단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았지만, 안방 1열에서 현장감만 365일 느끼고 있는 변방의 익무인 여기 있어요….🙋🏻♀️
왠지 저 얘기에 끼고 싶고 덧글달고 싶고하는 데서 오는 소외감이랄까요
진짜ㅋㅋ 전 영화 내려갈때쯤 사람없을 때 보는 편인데, 탑건은 그나마 개봉날 달려갔습니다🥲 갓챠는 아직도..🤣
수요 없는 공급 아닙니까? (오늘 큰 거 하나 나갈 예정이지만... ㅋ)
어... 음... 아... 뭘쓰지? 다른 사람들이 다 한 얘기같은데... 하는 허함만 남았습니다 ㅋ
짤 ㅋㅋㅋㅋㅋㅋㅋ 씐씨아씨! ㅋㅋ
저도 <탑건: 매버릭>은 개봉일까지 정말 꾹 참았네요... 😅
너무 허겁지겁 본 거 아닌가 모르겄네유 ㅎㅎ
천천히 함께가요~~
이거이거 영화사 제공 쿠폰까지 놓치면 kg받는다 이거에요
스포밭을 피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보고 계십니다.
그래서 요즘 영수다에 들어갈 엄두가 안나요😔
(스포) 라고 쓰여진 글에 덧글 20개 이상 달려있으면 느껴지는...
나도 끼워줘~ 나만 빼고 즐겁지 말아줘~
어느 순간부턴 눈팅이나 댓 쓸수 있는 여유도 감사해요 ㅜ 흐름 몰라 무슨 애긴지 모를땐 슬프지만 곧 일상으로 돌아올테니~~안 슬퍼....
안 슬프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