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간단후기(스포ㅇ)

우선 이렇게 좋은 자리 만들어주신

익무 다크맨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영화 인상깊게 봤습니당

다들 보다가 엄청 웃으시던데ㅠ

저는 유머코드가 안 맞나봐요ㅠ

역시 감독님 작품은

스토리나 연출이 정말 정교한거같아요

미술 디자인 소품들두요

탕웨이 배우님 목소리톤이나 발음이

넘 사랑스럽고 빠져드네요????

(내가 그렇게 나쁩니까? 계속 머리에 자동재생중..) 

탕웨이와 일을 해보고 싶어서 중국사람으로 설정하셨다는 감독님 마음을 알고같습니다????

마지막 엔딩이 엄청 강렬했어요 

그렇게 죽는 방법은 어디서 본적도 들은적도

없어서 충격이었어요   

탕웨이님이 표현하셨다는 해파리처럼 흐물흐물해져서

물 속에 용해되듯 사라지는거라기엔ㅠㅠ

한번 더 보고싶어지는 여운이 남는 영화였어요 

요건 다들 나가는 길에 찍으시길래 저도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