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흥행작품보면 장르편향이 좀 있기는 해요

마블, 코미디, 신파, 노래 이 4가지 중 하나는 꼭 있더라구요.....
저거 아니면 500만 이상은 많이 없는거 같습니다.
탑건이 주요국가중 유독 우리나라에서 안될 가능성도 있는게
우리나라 주요관객층인 20대, 여성관객이 봐야합니다. 데이트를 해야하니까요
장기흥행한 영화들 특징이... 노래죠 (알라딘, 보헤미안 랩소디, 겨울왕국)
그리고 범죄도시, 극한직업, 베테랑 전부 경찰 수사극이지만 코미디성이 있죠 ㅋㅋ
그래서 양산형 영화도 많이 나오는거구요
일단 탑건 수치는 지켜봐야겠지만 그냥 관심이 없는거 같아요 특별관 이야기만 나오지....
오죽하면 익무에서도 특별관 이야기 하지 말고 영화 이야기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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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네요 제가 많이 봐야죠

어제 일반관도 봤는데 나쁘지 않았거든요.




어느 정도 흥행하려면 여성 층도 잡아야 하고 크게 흥행하려면 중장년까지의 가족 관람객을 잡을 수 있어야 하죠.






드니빌뇌브 감독님 영화가 한국에서 엄청 안되는 이유가 있긴하죠 ㅋㅋㅋ 듄이 초대박이에요 ㅋㅋㅋㅋㅋ
탑건 지금도 충분히 흥행하고 있는건데 다들 기대치가 너무 높으신 것 같아요





명량, 암살, 부산행은 애초에 기대치가 우주를 뚫고갈....
아바타, 왕의 남자는 예외 인정합니다.

훌륭한 영화냐 아니냐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흥행할 이유는 각각 가지고 있었죠




음, 저는 약간 생각이 다른 게...
전투기 장르가 마이너라고 생각했어요.
잘 알지 못하는 것도 있고요.
전투기영화 관심없다는 아버지를 해외평 좋다는 말로 설득해 예매했어요.
미국 군대 영화라서 국뽕 효과도 없고요.
두번째, 탐 크루즈 효과가 젊은 세대에게는 통하지 않을 거라는 점입니다.
인지도도 떨어질 것이고, 이젠 젊은 미남 배우도 아닐거고요.
예컨대, 마녀2가 호불호가 나뉘어도 응원하는 관객들이 있는 이유가 젊은 미녀 배우들이 등장해서라고 봅니다.
아니면 저처럼 sf 초능력 액션이 괜찮다는 말에 홀랑 넘어가서... 후회하는 경우도 있겠고요ㅋ

20대 여성들에게는 아무래도 한국배우나 마블 주연 배우들을 좋아하죠 ㅋㅋㅋ
소재가 소재인지라 2-30대 남자분들이 많이 관람 할것같은데 말이죠

저도 예전에 어디서 20대 여성관객을 잡아야 흥행이 된다고 하는 기사를 본적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