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언] 노스포 간략리뷰

- 쥬라기라는 세상에 대한 엄청난 존중입니다. 

   인간 세상이 이제 곧 쥬라기의 세상 아니,

   이제 우리만의 세상이 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울림이

    제일 중점이 되는 작품입니다. 

- 월드의 캐릭터 셋, 공원의 캐릭터 셋이

   각자의 사연을 고치고 처음으로 모여가는 순간들이

   생각보다 느리고 자세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느낌이 전작을 얼마나 알고 있느냐에 따라 

   상당히 다르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 상당히 다양한 공룡등이 나옵니다. 대부분이

   육식 공룡 위주의 공룡들이지만, 크기와 성향이

   모두가 다양하게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공룡도 아닌 독특한 존재가.....

   상당히 작중에 핵심 존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월드 트릴로지의 완결로서는 충분히 역할 하고 있습니다.

   특히 파크에서 일정 부분 미완결로 떠난 서사에 대해서도

   여기서야 마무리되는 부분들도 있는데, 이부분의

    만족도가 상당합니다. 

- 돌비보다는 아맥 아맥보단 4dx 입니다. 

   사운드가 보다는 볼거리가 재밌는 작품이에요.

- 엔딩은 후속작보다는 일단 깔끔한 완결에

    초점을 맞춘 것 같습니다. 그래도 1편을 제대로 보신

   분이라면, 후속편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적게라도 눈치채실 수 있습니다. 

- 몰타 장면의 완성도가 대박입니다.

이정도로 남기고 자세한 것은 내일 이야기하겠습니다.

한줄평 : 쥬라기라는 우리의 추억이라는 공원은

이제 우리의 세상으로 거듭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