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무님들은 잔인(폭력)한영화 잘 보시나요…?
오징어게임
저 진짜 폭력(잔인), 공포스러운 영화 잘 못봅니다.
지금까지 본 영화중에 공포영화는 딱 한개 <그것> 밖에 없습니다. 또 예전에는 <부산행>도 진짜 온갖 난리를 치면서 봤을 정도로 폭력적인걸 못봤습니다
물론 지금은 <범죄도시 2>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더 배트맨> 같은 영화를 보긴 합니다만....
때리고 칼질하고 피 튀기는 장면 나올때마다 열심히 눈 가리며, 12세 관람가 영화로 만들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라라랜드> 나 <비긴 어게인>,<어바웃 타임> 같은 영화들을 보고 싶은데, 주변사람들은 <범죄도시 2> 같은 영화들을 좋아하고, 같이 보자고 하니...😞
암튼 저는 이런데, 익무님들은 이런 영화들 잘 보시나요??
+또 갑툭튀? 그런거 나오면 깜짝깜짝 놀랍니다. 주변분들 다 멀쩡한데, 저만 전기충격 받은것마냥 놀랄때가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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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글쓴이 추천 그냥 한번 해봤다가, 닉네임을 바꿀 수 있는 쿨타임? 그런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못오고 있습니다(ㅠㅠ) 11월까지만...!
원래 엄청 못보는 스타일이었는데 중학교때 친구 중에 쏘우나 큐브 등 잔인한 영화를 탐닉?하는 친구가 있었어서 같이 보다보니 자연스럽게 내성이 생겼습니다 ㅋㅋㅋ
글쓴이 추천 
그래서 놓치기 싫은 영화들을 보기 위해 감각이 무뎌질정도로 참고 봤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찾아서 보게 되는....
글쓴이 추천 
전기충격 받은 사람처럼 놀라요 ㅋㅋㅋ
글쓴이 추천 
저도 못 봐요ㅠㅠㅠㅠ 주사 바늘 꽂는 장면도 못 봅니다 🥲 그런 장면 나오면 눈 감고 보는데 말씀하신대로 소리가 넘 리얼하면 눈 감아도 넘 힘들어요ㅠㅋㅋㅋㅋ 전 때리는 건 괜찮은데 유독 뾰족하거나 날카로운 도구에 민감한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앵커 보다가도 후반부에 잠시 눈 감고 있었는데 그 때도 소리가 넘 리얼했어서 공황증상 같은 게 와서 GV 내내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도 엄청 잘 놀라용ㅋㅋㅋㄱㅋㅋㅋ 영화는 물론이고 왜 본인이 들어오는데 놀라냐고 좀 기분 나빠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 좀만 놀라도 심장이 너무 아파서 이러다 심장마비로 죽는 거 아닌가 걱정도 돼요ㅠㅋㅋㅋㅋㅋ
글쓴이 추천 보고 나니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소리랑 분위기(상황)이 너무 자극적이고 소름끼치는…. 진짜 혼자였다면 보다가 포기했을것 같아요
잔인하고 폭력적인거 뭐 깜짝 놀라거나 무서운거 다 잘 봤었는데 이제 무서운건 무섭더라고요 ㅠㅠ사람이 바꼈나ㅠㅠㅠㅠ 그래도 잔인하거나 폭력적인건 그냥 잘 봅니다 ㅎㅎㅎ
글쓴이 추천 저도 잘 못 봅니다. 헛구역질까지 해요ㅠ 물론 깜짝깜짝 놀래키는 영화... 소위 점프 스케어라고하죠ㅋ 그런 요소가 크게 자리한 영화도 못 봐요. 그래도 잔인한 영화는 잔혹한 장면 있을 때 눈감고 귀막아가면서라도 볼 수 있는데 공포영화는... 굳이 찾아서 보지 않아요. 저는 깜짝 놀라게되면 순간적으로 스트레스 지수가 확 솟구치는게 느껴지더라구요ㅠ
저도 잘 못봐요. 겁이 많아서 액숀영화에서조차 약간의 호러끼만 있어도 움츠러 드는 성향...ㅋㅋ
이를 테면 아이언맨2에서 빨개지는 여자가 쫒아오는 장면조차 무서워서 친구 팔 쥐어뜯거나 옷 잡아 땡기는;;;
같이보는 친구한테 엄청 욕먹어요. 나이가 몇인데 저정도에 쫄면 쓰냐고;;;
(짐은 그냥 포기하고 팔 내주는 편...)
극장안에서 혼자 헉! 소리 내서 민망한적도 꽤 되네요. ㅋㅋㅋㅋ
옛날에 '아저씨'를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봤었는데 후반부에 잔인해서 못보겠더라구요ㅠㅜ
잠깐 잠깐 고개를 돌리거나 눈을 가렸었는데 한 친구가 그런 저를 보고 놀렸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공포 영화는 아직도 적응하기 힘드네요.. ㅋㅋㅋ
피칠갑 영화를 본 이후에 빨갛고 드문드문 울긋불긋한 음식 볼때 거부감이 심해졌어요ㅠㅠ
먹으면 큰일날수있는 사람도 있죠
영화나 만화같은 매체가 주는 자극들도
크게 다르지않으리라 생각됩니다
피칠갑 장기자랑 영화 좋아해요😆
그런 영화만 골라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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