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이른 2022년 상반기 결산... 지금까지 본 영화들 한줄 요약

씽2게더 - 꿈을 노래한다는 말에 걸맞는 화려함

여름으로 가는 문: 네가 있는 미래로 - 약간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야

해적: 도깨비 깃발 - 정말 나만 재밌게 봤나요…?

킹메이커 - 빛과 그림자는 하나면서 둘인 존재

폭포 - 담백하고 진한 이야기와 청양고추 같은 결말

신이 있는 달의 아이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위호환

빅버그 - 어쩌면 올해 가장 골때리는 SF

언차티드 - 톰 홀랜드의 홀로서기는 계속된다

더 배트맨 - 드라이브 마이 배트카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 순수한 사랑이 살기 힘든 이 이상한 나라에 대하여

애덤 프로젝트 - [프리 가이] 이후의 쉼표처럼

메이의 새빨간 비밀 - 말해봐요. 왜 디플 직행시켰어요?

앰뷸런스 - 재미와 스릴만으로 올해의 영화 후보

수퍼 소닉2 - 볼거리도 귀여운 캐릭터 보는 맛도 두배

야차 - 더할나위 없는 두시간짜리 설경구 영상 화보집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 내가 이 시리즈 취향이 아닌건지 원래 이 시리즈가 질질 끄는건지

로스트 시티 - 이상과 현실 그 사이에 있는 모험극

버블 - 동화와 음악과 액션의 하모니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 MCU에 대한 기대감 한 스푼, MCU에 대한 우려 두 스푼

범죄도시2 - 한국영화사에 길이 남을 주먹 액션신(들)

지극히 주관적인... 지금까지 올해 본 영화들을 제 나름대로 요약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