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페아 서현진배우 신연식감독 GV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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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일에 정식개봉하는 카시오페아 시사회에서 오랜만에 진한 관객과의 대화로 많은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 넘 좋은 시간이었어요.
들어갈 때 티슈를 주시던데 - 그것도 모르고 실컷 다 울고 티슈의 존재를 깨달았어요.
흑흑 훌쩍 훌쩍...
80년대생의 자녀와 - 80~90년대 사우디 같은 중동에 해외플랜트 공사현장에서 근무하던 아버지와의 이야기
실제로 일어날수도 있는 젊은 세대의 알츠하이머로, 넘 두렵고 무섭기도 했어요 .
영화를 마치고, 감독님의 이야기로 - Reverse 육아를 다루고 싶었던 점 -
극 현실과 판타지를 섞은 점
서현진 배우의 열정적인 태도와, 진심이 느껴지는 진지함,
어려운 역인만큼 두려움,
실제로 겪었던 경험이나 본것을 그대로 투영하여 연기했다는점 -
서현진 배우 넘 좋아하는데 - 어제 진지한 태도에 더더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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