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기사를 보고 드는 생각
연예인이 사고 칠 때마다 드는 생각이
이 사람 작품을 소비할 수 있을까?
소비해도 될까? 입니다
사건사고가 몰입에 방해가 되기도 하고요
사회적 지탄이나 여론과는 별개로
결국 제가 선택해야 하는 문제인데
갈팡질팡 하는 경우가 많고
항상 같은 선택을 하지는 않게 되네요
익무님은 이런 경우 어떻게 결정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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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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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참 어렵네요
또한 지금 당장은 일단 결과를 기다려보는 게
우선인 것 같다는 생각도....들긴 하구요.
좀 더 밝혀진 후에 얘기해도 나쁘지 않지 않을까
이런 생각입니다.
저희는 영화팬으로서 작품을 걱정하지만, 배우 본인과 가족들은
'앞으로 CF 촬영은 끝이구나'하고 땅을 칠 듯합니다.
그렇긴 하겠죠.....저도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어린 나이....에도
보여주었던 그 가능성들이 너무나 아깝네요.
김새론 개인에 대한 판단은 잠시 미뤄두고
논란이 생길 때마다 드는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적어주신바에 대해서는 저 역시 항상
고민 많이 하는 바에요.
이렇게 의견 교류 제대로 하는 장소도
중요하죠!
그렇다고 아깝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금방 잊히는 거 같아요
대리비 얼마나 한다고 음주운전을 하나요ㅜㅜ
그리고 더 참을수 없는건
마약사범.... 대마등
활동하고 있죠 ㅂㅂ
빽이 너무 좋나 보네요...
가장 좋은 건 논란 없고 잘 하는 사람이 제일 좋겠지만
가끔 '어디까지 봐 줄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예전에 지인들이랑 얘기하면서 '도박'같은 경우는 괜찮지 않아? 라고 하니까 한 분이
"내가 팬질해서 벌어다 준 돈을 다른 나라에서 날려 먹는 건 괜찮구?"
이래서 할 말이 없어지더라고요. (살인보다 낫죠, 성범죄보다 낫죠 하면서 바닥 파기도 싫고 ㅎㅎ 😅)
좋은 방향 같아요ㅎㅎ
승승장구 중이고 송 배우는 연기를 안 하네요
법적 기준 좋습니다^^
좀 몰입이 안되긴하더라고요..
감독은 직접 눈에 보이지는 않으니까요
그 잣대 들이대면 못보는게 많습니다.
역겨운건 이중잣대죠.
얘는 비난하는데 한국 개봉예정인 기대작은 본다면?
저도 작품 볼 때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보는 편이예요.
하지만, 어떤 작품의 배우가 과거에 성범죄나 살인 같은 극악범죄를 저질렀었다면 얘기가 달라질 것 같아요....
칼같이 분리할 수 없는 문제라 어렵네요.
.
인터넷 세상이었으면 한 방에 갔을 연예인들이 있죠ㅜㅜ
그래서 인기만큼 책임감도 느꼈으면 좋겠어요
저는 홍상수, 김민희 커플이나 김정현, 서예지가 대표적으로 걸리는데요. 저 네 사람이 참여한 건 아무리 재밌어 보인다고 해도 못 볼 것 같아요. 충격이 컸던만큼 자꾸 사람을 보면 사건만 생각나더라고요.
그리고 하도 여러 연예인에 걸쳐 유사한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서 사건에 대해 받아들이는 감정이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의식적으로는 소비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갈대같은 마음과 그래도 사회와 조직이 굴러가게 만드는 원칙 사이에서 어렵네요.^^
대체불가능한 재능인가를 따집니다.
재능이 뛰어나면 몰입이 되더라고요.
문제는 재능도 없는데 사고 치는 부류들이 문제죠ㅠㅠ 보면서 계속 생각나거든요.😭
전부터 느낀 건데 연예인 사생활은 모르면 모를수록 약인 것 같네요. 알면 작품 감상하기 힘들죠.
한두 명이면 그렇다치는데 [베이비 드라이버]처럼 등장 배우 대부분이 사고친 영화..😅 어떻게 몰입하겠어요. 심지어 안셀 엘고트는 연기도 못하는데 말이죠.
영화가 너무 아깝죠.ㅜㅜ
김새론 배우는 스스로 대체를 해주었네요..
글 찾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