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먹어본 CGV 불닭컵치밥! 그리고 호치 포카락 겟!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CGV에 불닭컵치밥이라는 게 생겼다길래

얼렁 와서 먹어보고 싶었지만,

이제서야 먹어보네요!

CGV는 이미 채워서 

VIP 포인트 적립을 다른 곳에 집중하고있고

어떠한 이유때문에 적은 알바 인원 수에

정신없이 바쁜 CGV이기에

그래도 관객이 적은 화욜에 왔습니다.

구매인증하고 바로 받았습니다!

수량 아직 있냐고 확인하고

업로드 인증하고 받았습니다!

용산이라서 없겠다 싶었지만

확인차 물어봤는데 아직 있다는!

근데 얼마나 남아있는지는 모릅니다ㅠㅠ

암튼 인증하고 호치 포카락 받고!

편하게 먹기 위해 7층 로비 계단쪽으로 이동했습니다.

호치 포카락으로 바로 먹어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요롷게 전용으로 끼워 준

플라스틱 포카락으로!

삼양 X CGV

불닭컵치밥 어떨지!!!

컵이 작긴 했지만 그래도 내용물은

꽉 차 있어서 은근 있어보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은근 많이 있는 불닭 치킨과 밥을

바로 섞어 먹을 수가 없다는 겁니다.

위에 있는 불닭 치킨을 좀 먹고나서

간신히 같이 먹을 수 있었죠.

맵기는 "좀 매운맛이 있네" 에서

끝나는 정도의 맵기였습니다.

예상대로 그렇게 맵지가 않았죠.

대신, 뚜껑을 열자마자 냄새는

확 맡아졌습니다.

CGV에서 처음 죠스 떡볶이 먹을 수

있게 되었을 때도 그랬는데,

불닭컵치밥은 상영관 내에서 먹기에는

아무래도 눈치가 보일듯합니다.

냄새 때문에요.

보면서 먹으려면 자리 넉넉한 때에

사람들과 떨어진 자리에서나 가능할듯 합니다.

그리고 은근 궁금했던 CGV 콘샐러드!

키오스크에서 불닭컵치밥 세트 선택이 안되어서

결국 카운터에서 물어봐서 세트로 할 수 있었습니다.

미소지기 분이 알려주시길,

콘샐러드가 부족했을때가 있었는데

그때 막아놓았던 게 아마 안풀린거

같다고 하시네요. 카운터에서는 가능하답니다.

그래서 광고하는데로 할인받아 결제할 수 있었습니다.

22일 기간 끝나기 전에요.

암튼, CGV 콘샐러드는

햄버거 가게들에서 파는 거보다는

옥수수가 소스에 조금 더 절여져있다

정도였어요. 옥수수 외에 다른 채소?토핑?이

조금 적기는 하다 정도?

햄버거 가게들에서 파는 콘샐러드나 샐러드를

많이 먹어본 거는 아니지만 제가 먹어본 것들과

비교해서 이랬다는 겁니다.

결론은 맛있고 괜찮았다입니다!

싹싹 다 먹었다는!

컵을 싸고 있는 커버가 분리가능해서

가져갈까 합니다.

그냥 버려버리기에는 아까울 정도의

퀄리티라서요!

호기심에 함 먹어볼 만하고

식사가 될 정도는 아니지만

그대로 뭔가 밥 같은거에 튀김 같은거에

매콤한걸 먹고프다 할때!

함 먹어봐도 좋을 거 같다라는 게

최종 결론입니다!